■ 조직문화 강화…청렴교육·청렴 포스터 제작
■ 한국저작권위원회 '그린협약' 체결…"명품도시 진주 함께 만들어요"
■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기본방향 설정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25일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구 도시재생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중앙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
이번 공청회는 중앙지구 도시재생의 추진전략과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해 올해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중앙지구는 논개·청과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지역의 중심상권이 밀집한 지역으로 예로부터 보부상의 활동이 왕성해 지금의 상공회의소 전신이라 불리는 상무사의 정신이 깃든 지역이었으나 원도심 외곽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되고 유동인구가 감소하는 등 원도심 쇠퇴 양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중앙지구 신(新) 활력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진주 상무사의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과의 연계로 지속 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9월 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도시재생 뉴딜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조직문화 강화…청렴교육·청렴 포스터 제작
진주시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시는 상반기 신규직원부터 7급 실무자까지 총 8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등 청렴 교육을 12회 실시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의 90%가 도움이 된다는 반응을 확인했다.
앞서 시는 지난 상반기에 처리한 인·허가, 공사·물품·용역·보조금 지원 등 5개 분야 민원인에게 진주시장의 청렴 의지와 민원처리 시 위법 사항에 대한 대처법이 담긴 서한문 2600건을 최근 발송했다.
또 청렴 의지를 다지고 앞장서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과 전 직원 2000여명의 사진을 모자이크식으로 디자인한 청렴 포스터를 제작해 전 부서에 배부했다.
진주시 청렴윤리팀장은 "청렴 포스터에 있는 본인의 얼굴을 찾아보고 재미와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효과가 있어 직원들의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8월31일까지 동영상·노래·수필·웹툰 등 비대면 청렴 콘텐츠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진주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 한국저작권위원회 '그린협약' 체결…"명품도시 진주 함께 만들어요"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그린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주시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한 후 이날 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혁신도시 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역의 공원·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한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그린협약 체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진주를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09년 7월 저작권 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가 통합·출범해 2015년 7월 진주로 이전했다.
올해 취임한 최병구 위원장과 함께 직원 150여명 중 127명이 진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품격 높은 역사 문화도시의 위상을 자랑하는 진주에 꼭 필요한 창작문화산업 전문 인재들로 구성된 공공기관이다.
■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기본방향 설정
진주시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외 시 관계 공무원과 이수경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 이승훈 ㈜메타기획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진주시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는 지역문화 기초 현황 조사를 토대로 진주지역 문화정책 기본방향과 그에 따른 비전 및 중점 추진전략 설정하고 세부적으로는 4대 분야 7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은 하드웨어적인 측면과 소프트웨어 측면 양쪽의 틀이 잘 갖춰져야 한다"며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역문화진흥 사업추진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란 '지방자치법'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또는 공통의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이루고 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유산·문화예술·생활문화·문화산업 및 이와 관련된 유형·무형의 문화적 활동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