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3개 대학,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 순천시립삼산도서관·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1년 전원생활대학 수강생 모집
[프라임경제]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8일 창작예술촌 1호(순천시 옥천길 19)에서 곽재구 창작의 집 '정와(靜窩)' 입주식을 가졌다.

창작예술촌 1호에서 곽재구 창작의 집 '정와(靜窩)' 입주식을 가졌다. ⓒ 순천시
시는 창작 레지던시 공간인 창작예술촌 1호를 문학갤러리로 운영하고자 '사평역에서'의 곽재구 작가를 선정하고, 창작의 집을 고요한 움집이라는 뜻의 '정와(靜窩)'로 이름 짓고 입주하게 됐다.
창작예술촌 1호는 2017년에 개관해 지역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전 전시와 팝업스토어 형식의 열린공간, 문화도시 예비사업 플랫폼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 당초 취지를 살려 전시, 창작 레지던시 공간으로 운영하기 위해 순천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개최해 입주작가로 곽재구 작가를 선정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곽재구 창작의 집은 문학작품 전시와 교육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10월 제38회 순천팔마문화제에 맞춰 1층 전시실(POEM ART GALLERY '사평역에서')에서 시판화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이 김승옥, 정채봉에 이어 곽재구 작가를 품어 문학적으로 한층 더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며 "순천시의 문학발전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곽재구 작가는 19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사평역에서'로 등단해 '와온바다', '꽃으로 엮은 방패', 산문집 '곽재구의 포구기행' 등 다양한 저서를 출간했고 2001년부터 2021년 2월까지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역임했다.
■ 관내 3개 대학,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순천시 관내 3개 대학 순천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청암대학교가 모두 지난 17일 교육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순천시청 전경. ⓒ 프라임경제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대학교육 정상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대학정원 감축을 위해 대학 발전계획과 성과, 교육여건, 수업 및 교육과정,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관련지표를 토대로 3년 주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책이다.
이번 순천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재진입은 학사구조 및 교육과정 개편,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대학구성원 노력과 함께 순천시가 대학정상화를 위해 지방대학육성조례를 제정하고 연간 10억원씩 지원하는 등 대학과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노력을 경주한 결과로 의미가 깊다.
이번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 선정된 일반대학은 연간 48억여원씩, 전문대학은 연간 37억여원씩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지원 받는다.
허석 순천시장은 "우리 순천시의 대학들이 인구소멸, 지방소멸의 시대에 균형발전의 흐름을 타서 수도권의 대극인 남중권의 중심대학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을 위한 상생협력협의체도 운영 중이며 지방대학 살리기에 순천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시립삼산도서관·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정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지난 18일 발달장애인의 독서문화 정착과 독서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순천시
이번 협약을 통해 삼산도서관은 전문강사를 활용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독서정보 제공, 도서자료 대출 등에 적극 협력하고, 나들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는 보유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독서 프로그램을 발달장애인의 주간활동에 제공하기로 했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교육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상호협력과 유대관계를 강화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책읽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삼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서인구의 저변이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서 소외계층과 가족, 봉사자가 함께 독서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1년 전원생활대학 수강생 모집
순천시(시장 허석)는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1년도 전원생활대학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도 전원생활대학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 순천시
올해 전원생활대학 과정은 오는 31일부터 교육이 시작돼 11월9일에 종강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갈등해결, 법률 및 세무지식, 분야별 귀농 성공 전략, 귀농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준비돼 있다.
전원생활대학 교육 신청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 및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7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순천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환경 변화에도 교육 수강생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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