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보령]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19 11:39:07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 장관

■ 충청남도 내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

■ 보령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은행원 보령경찰서장 감사장 전달

■ 보령해경, 허가받을 수 없는 불법어구 적재한 어선 3척 검거

■ 보령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 추진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가 세계적 명품 해양관광 및 휴양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 야간관광 프로그램 및 관광콘텐츠 개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 모습. ⓒ 보령시

이번 용역은 2022보령방문의해를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점야간관광거점 조성, 안전한 관광자원 네트워크 구축, 시와 어울리는 야간콘텐츠 개발, 야간경관 홍보체계 마련 등 4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시대의 트랜드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축안이 제시됐다.

특히, '별 보령 갈래?'를 슬로건으로 물병자릿길, 전갈자릿길, 물고기자릿길, 작은곰자릿길, 닻별자릿길 등 5개의 야간관광코스 '별자릿길'을 조성하는 색다른 야간관광자원이 제안됐다.

별자릿길은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원도심, 무궁화수목원, 남포읍성 등 5개 지역을 거점으로 고유자원과 특화된 전통문화를 활용한 야간 관광콘텐츠다.

또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2보령방문의해 사업과 연계한 야간관광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아시아 드론 페스티벌, 드론 라이트 쇼 등 빛과 드론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보령 해저터널을 활용한 야간 드라이브 코스 조성 및 원산도를 야간 경관명소인 '빛의 섬'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됐다.

시는 이날 최종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해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오는 2032년까지 중장기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야간 관광은 주간에 볼 수 없었던 도시관광의 색다른 매력을 증진시키고 숙박, 음식 등의 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가 있다"며 "보령시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다채롭고 이색적인 야간관광 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유색벼 논그림' 장관

보령시가 오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이색 볼거리를 통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대천간척지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오천면 소성리 일원에 조성한 유색벼 논그림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올해도 통행량이 많고 시인성이 좋은 대천시가지 주변에 유색벼 논그림을 조성했다.

유색벼 논그림. ⓒ 보령시

시는 대천간척지 제방 산책로에서 내려다보이는 농지 6773㎡에 백색, 황색, 적색, 흑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심어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유색 벼들은 물감역할을 하고 일반 벼는 초록색의 도화지가 되어 트릭아트를 접목한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입체글씨와 박람회 캐릭터인 토니가 2022년 박람회를 알리는 표정을 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시는 유색벼 논그림이 조성된 논에서 수확한 쌀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1석 2조의 뜻깊은 홍보 활동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의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의미 깊은 행사"라며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2022년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충청남도 내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
 
보령시는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보행자의 통행 방해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충남도 내 최초로 입간판 양성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관내 불법 옥외광고물의 난립으로 국민신문고, 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접수돼 지난 4월 대천동 구시가지 일원 불법 입간판 23개소 42건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 프라임경제

시는 정비 후 다시 설치하는 입간판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오는 8월31일까지 양성화 기간을 운영하고 집중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입간판은 업소당 1개로 업소 건물 면으로부터 1미터 이내의 건물 부지내에 설치해야하며 보행자 통로에는 설치할 수 없다. 또한 영업시간 외에는 자기사업장, 건물 안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설치 규격은 가로 0.5m 이내, 지면으로부터 높이 1.2m 이내로 합계면적이 1.2㎡를 넘어서는 안된다.

신고 방법은 옥외광고물 등 표시 신고 신청서와 가로·세로 규격이 표시된 광고물 원색사진 등 구비서류를 보령시청 도시재생과(성주산로 77)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계도 활동과 옥외광고물 조사를 병행해 관내 업소에 양성화 신고를 권고하고 불법 입간판에 대해 시정 조치하는 등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은 과태료 부과 및 수거 대상이므로 설치 전 꼭 신고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은행원 보령경찰서장 감사장 전달

보령경찰서(서장 조성수)는 지난 18일 오전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대천지점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더욱 치밀하고 다양화된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사례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자 국민은행 직원과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경찰서

이날 감사장을 수여받은 한 모씨 직원과 최 모씨 직원은 지난 4일 "사이버경찰대를 사칭해 통장이 성매매 범죄에 연류돼 있으니 보내는 직원에게 현금을 전달하라"고 기망을 당한 피해자가 다급해하며 예금 8000만원을 해지하고 인출하려고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해 현금 8000만원에 대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지난 달 23일 k은행을 사칭해 "캐피탈 대출을 갚아야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피해자를 기망하고,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가 캐피탈 금액을 상환하고자 1000만원을 대출하려고 한다는 것에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해 현금 1000만원에 대한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했다.

조성수 보령경찰서장은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다양한 수법으로 발생하는데 순간 지나칠 수 있었던 상황에도 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신고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고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준 국민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 보령해경, 허가받을 수 없는 불법어구 적재한 어선 3척 검거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18일 관할 항·포구에서 불법어구를 적재한 어선 3척을 적발해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불법조업 특별단속 기간(7월1일~8월31일) 관련 형사활동 중 장항항 내 불법어구를 설치한 서천군 선적 어선들을 발견했고, 해당 어선들의 선장을 검거하기 위해 항·포구 내를 수소문 하고 그 인근에 잠복하는 방법 등으로 끈질기게 추적한 결과 선장 3명을 모두 검거했다. 

서천군 장항항 전경. ⓒ 보령해경

이 선장들은 바다의 가장 위층과 바로 그 아래층인 표층과 중층에 서식하는 새우를 포획하기 위해 위 불법어구(일명 새우사각틀망)를 적재했다.

이러한 불법어구를 어선에 적재할 경우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보령해경은 불법조업 특별단속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관내해역과 지역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불법어업의 유형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단속해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불법어업을 막고 어업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한편, 보령해경 관계자는 "수산자원보호를 위해 법으로 사용금지 어구와 포획금지 어종 등을 규정하고 있다"라며 "무분별한 남획은 수산자원의 고갈을 앞당길 뿐이다. 준법정신을 가지고 풍요롭고 안정된 바다를 미래세대에 물려줘야한다"고 말했다.


■ 보령소방서,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 추진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자동화재속보설비의 비화재보(오작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보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 컨설팅 모습. ⓒ 보령소방서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화재신고 378건 중 속보기 오작동 신고는 무려 61건(16.1%)으로 이로 인한 소방력 손실과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성 저하가 큰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오작동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화재속보설비 오작동 대상 현장조사 △월별 신고 통계 및 원인 분석 △오작동 시정 방안 현장컨설팅 △T/F팀 운영 및 실적 분석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 소방안전관리 역량강화 등의 대책을 추진한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안전분야는 국가 경쟁의 기반이며 초석이다"라며 "소방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