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서울(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 정례회의(IAIS Triannual Meetings)와 글로벌 세미나(Global Semina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IAIS는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Insurance Supervisors)는 보험감독관련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이며 BIS의 BCBS(바젤은행감독위원회), IOSCO(국제증권감독자기구)와 더불어 금융감독관련 3대 국제기구 중 하나이다.
전세계 137개 보험감독기구와 IMF, World Bank 등 4개 국제금융기구가 정식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각국의 보험회사, 보험관련 협회, 컨설팅회사 등 121개 기관이 옵저버로 가입하여 활동 중에 있다.
우리나라는 금융위·금감원이 정회원이며, 생보협회·손보협회·보험개발원·예금보험공사 등 4개 보험유관기관과 삼성생명, 교보생명, 삼성화재, LIG손보,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코리안 리 등 7개 보험회사는 옵저버로 있다.
이번 회의는 미국 보험감독자협의회(NAIC), 영국 금융감독청(FSA), 일본 금융청(FSA) 등 세계각국의 보험감독기구와 보험업계, IMF 등 국제기구에서 약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회의이다.
글로벌세미나는 IAIS가 주요 보험감독기준에 대해 금융감독기구 및 보험업계 직원을 대상으로 최초로 개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감독목적 회계기준의 기본방향, 지급여력평가를 위한 국제공통기준 등 최근 IAIS에서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6개 토픽에 대한 발표 및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세계 각국의 보험감독기구와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