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명예군수 위촉, 소통행정 실현
■신반정보고, 회장기 전국 탁구대회 개인단식 우승
[프라임경제] 의령군이 첫째 아이 출산장려금 400만원을 비롯한 파격적인 지원을 골자로 '의령군 인구증가 시책지원 조례'를 입법예고 했다.
군은 인구소멸 위험 지역에서 극복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이번 조례안에 담아 31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이에 따라 군은 기존 출산장려금을 상향하기로 했다. 기존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이상 1000만이던 출산장려금을 첫째 400만원, 둘째 600만원, 셋째 이상 1300만원으로 각각 300만원 높인다.
첫째 아이 기준으로 출산장려금 400만원 지급은 하동군(440만원) 다음으로 경남에서 많은 금액이다.
의령군 인근 군지역인 합천군과 함안군은 100만원, 창녕군은 200만원을 지원한다.(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기준)
의령군은 셋째아 이상 영유아에게 지급하던 양육수당(출생일 다음 달부터 취학 전까지)을 월 1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배로 늘리기로 했다. 이 역시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남의 자치단체는 의령군과 거창군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군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금과 산후조리비 지원 등을 추가로 신설했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 이자 지원'은 대출 잔액의 1.5%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00만원, 최장 5년간 지원한다.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최대 100만원 한도로 산후조리원 비용의 5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9월 중 조례개정에 나서 올해 안에 2022년 본예산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인구 절벽 문제 해결은 의령군 명운이 달린 일"이라며 "다양한 지원을 담은 이번 정책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1일 명예군수 위촉, 소통행정 실현
오태완 의령군수는 성낙규 전 부림면체육회장을 제11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정 실천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성낙규 전 부림면체육회장에게 1일 명예군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의령군
성낙규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 방향을 파악했다.
이어 부림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동부지역 체육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부림 버스정류소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 동향을 전달하는 등 주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성 명예군수는 "1일 명예군수 제도는 군민들이 의령군 군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의령군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오태완 군수는 "1일 명예군수는 의령군이 표방하는 군민 제일주의 실현의 장"이라며 "언제나 공명정대한 의령군의 모습을 군민에게 가장 먼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위촉할 계획이다.
■신반정보고, 회장기 전국 탁구대회 개인단식 우승
제59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학생 탁구대회에서 의령 신반정보고등학교 탁구부가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개인복식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고부 개인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규현 선수. ⓒ 의령군
경상북도탁구협회와 김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한국 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회장기 탁구대회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남고 16팀, 남중 16팀, 여고 15팀, 여중 14팀인 총 61팀 학교가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3개 부분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장기 시합에서 신반정보고등학교 박규현(1학년) 선수가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박규현, 김민수(1학년) 선수가 개인 복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