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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동] 섬진강 수해 주민 구제 총력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8.13 11:48:38
■민노총일반노조 공무직지회 조합원, 하동사랑상품권 805만원 지원
■2022하동세계茶엑스포 공식여행사 공모, 관광상품개발·단체관람객 유치
■한전KPS 하동사업처-하동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지원 맞손


[프라임경제] 하동군이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섬진강 일원에서 큰 수해를 입은 주민 구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화개 버스터미널. ⓒ 하동군

하동군은 지난해 8월 섬진감댐 하류 홍수피해를 입은 수해 주민 구제를 위해 손해사정용역 결과를 토대로 최근 환경부 소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수해피해 금액 조정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섬진강 일대는 500㎜가 넘는 집중호우로 섬진강댐의 계획 방류량 초과로 섬진강·화개천·악양천을 중심으로 하동읍·화개면·악양면·적량면 일대가 물에 잠기는 최악의 침수사태를 맞았다. 화개장터 침수·주택·농어업시설·공공시설 등 약 40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와 같은 수해피해로 정부는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으며, 군은 총 1119억원의 피해 복구비를 확보해 하천·도로·상하수도·테마로드·산사태 등 공공시설 복구에 노력하고 있다. 

또 사유시설 피해 보상을 위해 군 예비비 16억원을 투입해 주택복구비 등으로 신속히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응급복구를 위해 각 기관단체는 물론 사회봉사단체, 군부대, 대학생, 개인 등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 활동과 구호품을 전해와 삶의 터전을 잃은 소상공인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함께 큰 용기를 북돋웠다.

특히 신속한 수해주민 구제를 위해 행정과 하동군수해피해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당시 수해가 지속적인 댐방류로 인한 인재를 주장하고 환경부와 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해금액 보상을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월 환경부로부터 손해사정용역비 약 2억8000만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용역을 완료했다.

경남도와 하동군은 오는 18일 환경부를 상대로 댐하류 수해피해와 관련해 도지사 대행·시장·군수 공동건의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대상으로 산출된 피해금액에 대해 100% 보상이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다.

또 섬진강 하류의 재첩·벚굴 등의 피해로 생계유지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어업관련 피해도 보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도 함께 요구할 방침이다.


■민노총일반노조 공무직지회 조합원, 하동사랑상품권 805만원 지원 

설·추석 등 명절마다 조합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선물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하동군청 공무직노조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 조합원에게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민주노총일반노동조합 하동군공무직지회는 최근 조합원 161명 전원에게 1인당 5만원씩 총 805만원 상당의 하동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공무직지회는 설렘과 즐거운 마음으로 맞아야 할 여름 휴가철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지친 조합원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하동사랑상품권을 선물했다.

그동안 공무직지회는 설·추석 등 명절 때면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조합원들에게 선물하며 지역 경제살리기에 힘을 실어 왔다.

특히 이번 8월에는 낮 최고기온이 40℃에 육박하는 찜통더위에다 코로나 장기화로 더욱더 위축된 조합원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상품권을 구매해 조합원에게 나눠줬다.

남길영 지회장은 "이번 기회로 160여 조합원은 물론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작은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가 빨리 종식돼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이뤄지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2하동세계茶엑스포 공식여행사 공모, 관광상품개발·단체관람객 유치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가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해 이달 말까지 국내 소재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식 여행사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15개의 공식 여행사를 선정한다.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포스터. ⓒ 하동군

공식 여행사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일반 여행업이나 국내 여행업 등록업체로 최근 1년 간 행정처분(사업정지 10일 이상 또는 과징금 100만원 이상) 등의 결격 사항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8월31일까지 우편 또는 조직위를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공식 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우수여행사 특별지원, 단체 관람객 유치와 대량 판매에 대한 보상금지급,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 공식 휘장 사용권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조직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남도·하동군 홈페이지, 경남관광재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KATA) 등에 공지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2년 4월23일부터 5월22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전KPS 하동사업처-하동종합복지관 취약계층 지원 맞손

한전KPS(주) 하동사업처와 알프스하동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PS(주) 하동사업처와 하동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하동군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지원 및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정서적·경제적 손실가구를 발굴·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KPS와 하동종합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어려움 극복 △후원 사업을 통한 정기적 복지지원 △상호 봉사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협조관계 유지 △발전지향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 등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전KPS(주) 하동사업처의 후원금 지원으로 복지관의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임직원 자긍심 고취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송영목 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효과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주) 하동사업처는 지난 연말에도 복지관 사례관리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싱크대를 후원했으며, 임직원 모금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쌀·라면 등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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