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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마저 오른다" 롯데제과, 과자 12.2% 오른다

최근 식품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9월 1일부터 가격 조정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1.08.12 13:46:30

롯데제과가 과자 가격을 인상한다. ⓒ 롯데제과


[프라임경제]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원재료값 상승에 라면에 이어 과자까지 가격 인상이 본격화 됐다. 

롯데제과는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 및 중량 축소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상은 오는 9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카스타드,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등 주요 11개 제품군 가격을 평균 12.2% 인상키로 했다.

카스타드는 6개들이가 3000원에서 3500원으로 16.7% 오른다. 대용량 제품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개수가 12개에서 10개로 줄어든다.

△롯데샌드 △빠다코코낫 △제크 △야채크래커 △하비스트는 1500원에서 1700원으로 13.3%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와플메이트 △애플잼쿠키 △딸기쿠키는 3600원에서 4000원으로 11.1% 상승한다. ABC 초콜릿의 경우에는 2000원에서 2500원으로 25% 가격폭이 확대되지만 중량도 65g에서 72g으로 늘어난다. 꼬깔콘은 가격은 그대로지만 양이 줄어들어 72g에서 67g으로 약 10% 가량 중량이 축소될 예정이다.

롯제제과는 "가격 인상 조치는 최근 △유지 △전란액 △설탕 △포장재 등 각종 식품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내려졌다"고 말했다. 

이처럼 어린이·청소년이 주로 소비하는 과자를 비롯해 대표적인 서민음식으로 분류되는 라면까지 최근 식품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 오뚜기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했고 이어 29일 농심도 신라면의 가격을 7.6% 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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