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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 ] 국내 최초 뮤지컬 2021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공연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8.12 09:21:41
 경북교육청, 교(원)장 긴급 비대면 회의 개최
 안동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 '도산별과' 대전 개최
■ 포항시, 제65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거행
■ 포항시, 정책특보에 이상철 씨 임명


[프라임경제] 경북도는 왕의나라 두 번째 이야기 '삼태사(三太師)'가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로 관객을 맞이한다고 12일 밝혔다. 

왕의나라 포스터. ⓒ 경북도


경북도·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이 주관하는 왕의나라 시즌 2 '삼태사(三太師)'는 13일, 14일 양일간 도청 경화문과 안동민속촌 성곽(19~22일) 특설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왕의 나라 시즌 2 '삼태사(三太師)'는 안동의 옛 지명인 고창(古昌) 땅을 배경으로 연출됐으며, 고려 개국공신으로 당시 왕건을 도와 견훤을 막아 낸 공로로 삼태사란 칭호를 받으며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과 함께한 고창 백성들의 치열했던 삶을 재조명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 이래 최초로 청사 본관 건물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대 규모 건물 쇼케이스(3D 비디오 프로젝션 매핑) 공연으로 펼쳐진다.

특히, '시즌 1'에서는 미스터트롯의 '영탁'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는 문경 출신의 트롯 가수 '선경'이 왕건 역으로 출연해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와 인물, 스토리를 자원으로 만든 작품으로써 향토 문화 콘텐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공연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도민께 용기와 힘, 그리고 감동을 전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 교(원)장 긴급 비대면 회의 개최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방역 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긴급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학기 학교 방역 체계 강화 및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한 긴급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 ⓒ 경북교육청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고,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점진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안전한 학교 방역 체계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급속한 증가와 학교 내 감염자 발생에 따른 교내외 방역수칙 준수 및 대처 방안, 2학기 안정적인 등교수업 등에 대해 도내 모든 기관이 함께 대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정서, 심리적 결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학사 운영의 정상화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10일 2학기 탄력적 학사 운영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또한 2학기 안전한 등교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4주간 '2학기 개학 대비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한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개학 전후 각 1회 점검하고,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은 자체 계획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와 취약 학교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방역 체계를 강화하여 학사 운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및 배움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 '도산별과' 대전 개최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원장 이동수)이 주관하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 비대면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안동에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 도산별과 대전 열린다. ⓒ 안동시


퇴계 선생의 학덕과 유업을 기리고 인재선발을 위해 실시된 조선시대 유일 지방 대과(大科) 시험인 도산별과는 퇴계 선생을 참 선비로 추앙했던 정조 임금의 뜻에 따라 1792년에 시행한 역사가 있다.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재현하기 위해 지난 1994년부터 개최된 도산별과대전(陶山別科大典) 행사가 올해 27회를 맞이한다.

비대면 행사인 도산별과대전의 '지상 한시 공모전' 시제는 퇴계 선생 성학십도 중 독퇴계선생대학도설유감(讀退溪先生大學圖說有感)이다. 

기존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시험을 치른 것을 8월24일까지 우편으로
사전 접수받아 심사해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도산별과대전의 주된 참여층이었던 노년층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 청·장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코로나19 시대에 모든 세대가 참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나도 선비 한글 5행시 짓기(시제: 시사단아침)'를 성인부, 학생부로 나눠 105명에게 시상하고, '도산별과 정복퀴즈'는 퇴계 선생과 도산서원, 도산별과대전에 관련한 5문제 만점자를 추첨해 모바일쿠폰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QR코드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며, 8월 한 달간을 도산별과대전 홍보기간으로 정해 '블로그, SNS를 통한 도산별과대전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면 행사로는 9월2일 11시 도산서원 전정에서 도산별과 재현행사가 시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행 여부가 추후 결정된다. 

이번 대면 행사는 고유제, 치제문 봉안, 어제 게시와 함께 한시공모전 시상 및 급제행렬이 있으며, 도산별과대전 역대 수상작 전시회도 계획돼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27회 도산별과대전 행사가 대면·비대면으로 나눠 개최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조선시대 유일의 지방 대과(大科)시험인 도산별과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 제65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 거행

포항시는 지난 11일 용흥동 학도의용군 전승기념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생존 학도의용군 및 유족, 보훈단체장,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지난 11일 포항시가 제65회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 포항시


이번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5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총괄방역관리책임자 지정 및 안전요원 배치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출입자명부 작성, 좌석 간 거리두기 2m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됐다.

해마다 8월11일에 거행되는 전몰학도의용군 추념식은 1950년 8월11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포항여중(현 포항여고)전투에서 산화한 48명을 위시해 기계안강전투, 형산강전투, 천마산전투 등 포항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1394위의 영령들을 기리는 행사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포항여중전투에서 전사한 이우근 학생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피묻은 편지 '어머니 전상서'를 제철고등학교 1학년 김서준 학생이 낭독해 참석자들을 더욱 숙연하게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부모의 보살핌이 더 필요한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나라를 위해 스스로 총탄이 쏟아지는 전장 속으로 뛰어든 영웅들의 구국의 정신을 되새기고 학도병들의 애국혼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밝고 건강한 미래를 열어갈 것을 약속하며, 이 나라를 지켜온 자랑스러운 포항의 역사를 영원히 간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당시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인 호국도시 포항의 이미지 강화와 위상을 제고하고 있는 전몰학도 충혼탑은 1957년 8월 11일에 건립돼 포항여중전투에서 사망한 김춘식 등 1394위의 학생들의 영령들이 봉안돼 있다.

■ 포항시, 정책특보에 이상철 씨 임명

포항시 신임 정책특보에 임명된 이상철 전(주)포웰 대표이사. ⓒ 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11일자로 신임 정책특보에 이상철(60) ㈜포웰 전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상철 정책특보는 기업 경영인 출신으로 다수의 기업경영을 통해 쌓은 경영전략과 축적된 노하우를 행정에 접목,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탄력적이고 유연한 대응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특보는 포항 출신으로 동지고, 포항대학교 및 경북산업대 경영학과,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이에 활발한 사회 활동 경력으로 지역실정에 밝고 정책 이해도가 높으며,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뛰어난 소통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상철 특보는 "지역 현안 해결을 돕기 위한 대외적 가교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여론과 시민 애로사항을 잘 청취하는 시민소통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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