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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세종] 건축분야 민간전문가 6명 공공건축가로 위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10 09:47:46

■ 김병욱 충남대 교수 도서 1만2000권 세종시립도서관에 기부

■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보건소 찾아 300만원 상당 격려품 전달

■ 제천변 종촌4교 야간경관조명 설치...'밤에도 반짝반짝'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9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를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한 여러 주체들 간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조정·통합하는 창구로 활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는 건축 3명, 도시 1명, 조경 1명, 디자인 1명 등 총 6명으로 각 분야별 교수와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세종시가 지난 9일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을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 세종시

우선 건축 분야에서는 △이양재 건축사(엘리펀츠 건축사사무소) △김하늘 건축사(에이도스 건축사사무소) △박인희 건축사(㈜터전 건축사사무소)가 위촉됐다.

여기에 △도시 분야 최정우 교수(목원대학교) △조경 분야 김대수 교수(대전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 분야 현상훈 건축사(이공일 건축사사무소)도 공공건축가로 위촉돼 분야별 전문지식을 보탠다.

이들은 공공건축물 및 공공사업의 기획 및 설계현상 공모 심사에 참여하며, 주요 개별 공공사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가 지난 9일 건축 분야 민간전문가을 공공건축가로 위촉식 모습. ⓒ 세종시

시는 이에 앞서 총괄계획가로 김영환 청주대 교수를 위촉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왔다.

시는 총괄계획가와 분야별 공공건축가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 건축·도시 관련 공공사업의 총괄·조정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통합적 관점의 도시디자인 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총괄계획가 및 공공건축가 제도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세종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욱 충남대 교수 도서 1만2000권 세종시립도서관에 기부

세종시는 9일 세종시립도서관에 1만2000권의 도서를 기증한 김병욱 충남대 교수에게 도서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춘희 세종시장,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도서기부증서 및 감사장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욱 충남대 교수는 지난 9일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1만2000권의 도서기부증서와 감사장을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김 교수는 충남대 국문학과 명예교수로 1970년 월간 문학에 '영원회귀의 문학'으로 평론가에 등단했다.

그는 그동안 연구하고 수집한 소설, 창작집, 문학평론 등 도서 1만 2000권을 세종시립도서관에 기증했으며, 이 중 원서 7000권도 포함돼있다.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세종시립도서관은 4층에 김병욱 교수가 기증한 도서로 '명사의 서재'를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명사님이 오랜 시간 수집한 지식과 기술이 축적된 소중한 자산인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세종시민들의 문화수준과 교육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 보건소 찾아 300만원 상당 격려품 전달

세종시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회장 정용화)가 지난 6일 세종시보건소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료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는 지난 6일 세종시보건소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 격려품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이날 전달한 격려품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포도, 복숭아, 자두 등 제철과일과 과일주스 등 로컬푸드 가공품이며, 방역 최일선에서 활동 중인 의료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로컬푸드생산자연합회는 관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옹업인 단체로, 싱싱장터 조기 안착과 시 로컬푸드 운동이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데 주축이 돼 왔다.

정용화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최일선에서 지역 감염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제천변 종촌4교 야간경관조명 설치...'밤에도 반짝반짝'

세종시 종촌동 제천변을 가로지르는 종촌4교가 오색빛깔을 뽐내며 새롭게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 4일 종촌동 제천변 종촌4교에 야간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제천변 종촌4교 야간경관조명 설치모습. ⓒ 세종시

종촌4교는 제천뜰 근린공원과 종촌동 상가 밀집지역을 연결하는 보행교량으로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교량이다.

다만, 교량에 조명 시설이 부족한 탓에 안전사고와 범죄 위험에 대한 우려가 상존해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2월 종촌동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현장실사와 회의를 진행해 디자인, 위치 등을 직접 선정하고, 시뮬레이션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김진섭 시 치수방재과장은 "종촌4교 경관조명 설치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은 물론 주변 상권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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