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춘수 함양군수가 최근 서상면사무소 기공식 현장에서 "주민이 반대하는 사업은 추진하지 않겠다"며 서상면 폐기물처리장 건립을 허용하지 않을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지난 5월3일 서상면에 폐기물처리업체가 들어서려는 움직임이 일자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했다. 서춘수 군수는 주민들과 가진 간담회를 갖고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사업은 진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7월19일 주민대책위가 폐기물처리장 결사반대 결의대회를 열고 이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오르자 서 군수는 서상면사무소 기공식에서 공개적으로 폐기물처리장 건립 관련 발언을 통해 마침표를 찍었다.
또 서 군수의 발언이 있은 기공식 다음날 폐기물처리장이 들어서려 했던 부지의 소유주가 처리장 부지로 절대 매매하지 않겠다고 공식발표하면서 사실상 폐기물처리장 건립사태가 일단락 됐다.
서춘수 군수는 "누누이 밝힌 바와 같이 주민들이 원하지 않으면 사업을 하지 않는다"며 "청정 자연환경을 오롯이 품은 함양군을 사랑하는 한마음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