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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코로나19 확진자 15명 발생…무선사업부 소속多 '2주 폐쇄'

검사 결과 나오면서 점차 확진자 수 증가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1.08.03 16:05:19
[프라임경제]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일주일여 앞두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모바일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3일 삼성전자(005930)는 모바일연구소가 위치한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확진자는 총 15명이다. 이에 건물 전체는 하루, 확진자가 발생한 층은 2주간 폐쇄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 ⓒ 연합뉴스


R5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층 근무자나 동선이 겹친 임원 등 접촉자들이 검사를 받은 결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직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임직원도 있어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있다. 이들은 대부분 무선사업부 소속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부 지침 상으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건물은 하루 폐쇄, 해당 층은 3일 폐쇄로 알고 있다. 작년부터도 늘 그래왔지만 이번엔 조금 다수 발생하다 보니 2주 폐쇄했다"며 "일단 방역당국 지침에 따를 뿐이다. 오늘 진행하는 역학조사 결과대로 지침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2주간 폐쇄하는 층, 즉 확진자가 발생한 층이 한 개 층이냐고 묻는 질문에는 "같은 층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같은 층 근무하는 분들 외에도 사내 식당에서 접촉하신 분들도 다 검사를 받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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