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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태안군, 코로나19 확진자 교회발 19명 집단감염, 총 28명 발생...주요시설 폐쇄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31 17:18:38

■ 천안 풍세2산단,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 통과...내년 7월 착공 목표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 아산시, 민·관 합동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 홍성군, 신청사 밑그림 그린다 전국 설계공모 시작

■ 이교식 서천부군수, 장항국가생태산단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 금산군, 제2기 추부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 충남소방-육군 제1987부대 재난 대응 업무 협약

■ 충남교육청 '우리 충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동참


[프라임경제] 충남 태안군에서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총 28명(태안 84~111번)의 확진자가 나와 태안군이 긴급 대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30일 12명에 이어 31일 현재 16명이 추가 확진돼 31일 오후 2시 현재 28명이 확진됐으며, 특히, 28명 중 19명이 태안읍의 한 교회에서 집단감염돼 해당 시설에 대해 즉각 폐쇄 조치하고 관련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3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난상황 보고회 모습. ⓒ 태안군

또한, 28명중 18명이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으로 밝혀짐에 따라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중지시키는 등 긴급조치에 돌입했으며, 교육지원청과 협조해 학원 등 시설 이용자 전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실내 체육시설 및 경로당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는 등 지역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태안 96번 확진자(女 10대, 태안읍)는 태안읍 소재 교회를 통해 감염됐으며, 97번 확진자(男 10대, 서울 강남구)는 태안을 방문했다가 검사 후 확진됐다.

태안 98(女 10대, 태안읍), 99번(女 10대, 안면읍) 확진자는 태안 85, 90번 접촉자며, 100번(男 10대, 태안읍), 101번(男 10대, 태안읍), 102번(女 7세, 태안읍) 확진자는 8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태안 103(男 10대, 태안읍), 104(男 10대, 태안읍), 105(베트남인 30대, 근흥면)번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106번(女 10대, 태안읍)과 108번(男 10대, 근흥면)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됐고, 107번(女 20대, 태안읍)과 109(男 10대, 태안읍), 110(男 10대, 태안읍), 111(女 10대, 태안읍)번은 태안읍 교회발 확진자다.

태안군의 7월 확진자 수는 총 55명으로 늘었으며, 군은 30일 긴급 재난안전대책 보고회와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31일 재난상황 보고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30일 폐쇄된 교회 시설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하고 '방과 후 학교' 운영을 중지시키는 한편, 관내 학원 및 교습소 64개소에 대해 휴원 조치하고 밀접접촉자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또한, 공동이용시설 및 청소년 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확진자의 동선을 면밀히 체크하는 등 추가 확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다수의 인원이 감염된 것과 관련, 선제검사를 최대한 늘려 확산을 막고 자가격리자 급등에 따른 관련 키트를 즉시 확충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마을방송과 SNS 등을 활용,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및 집합시설에 대해서는 폐쇄 및 이용 중단을 명령하고 방역점검과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 풍세2산단,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 통과...내년 7월 착공 목표

천안시는 지난 30일 천안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하 풍세2산단)이 지난 14일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천안시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서 민간개발(㈜풍세2일반산업단지) 방식으로 추진되는 풍세2산단 계획안에 대해 이행 조건을 달고 심의를 조건부 통과시켰다.

천안 풍세2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천안시

이행 조건은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휴식을 위한 소공원 확대, 공원 인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업종 배치, 기존 풍세산업단지와 신규로 추진 중인 제6일반산업단지와의 도로 연계성 검토 등이다.

이번 심의는 도시계획,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에너지사용, 경관 5개 분야에 대해 심의를 일괄 완료한 사항으로, 천안시는 심의 조건을 조속히 이행해 산업단지계획승인을 8월중 고시할 계획이다.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풍세2산단은 총사업비 약 925억원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34만5463㎡(약 10만평) 부지에 화학제품, 기타기계, 전자부품 분야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기존 풍세산단 및 계획 중인 제6산단과 연계한 우수기업 유치로 1,37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을 대표하는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청소년의 아름다운 한뜻)이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주관한 '2021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매년 전국 331곳 청소년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각 위원회의 활동을 심사해 총 30개의 모범이 되는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청아한은 수련관 운영에 적극 참여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도 조사, 모니터링 활동, 시설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의 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수련관의 긍정적인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련관 이용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시설환경 개선 및 순환 버스 개선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기관장에게 직접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관의 변화를 주도했다.

청아한 8기 김푸름 위원장(신당고 3)은 "청아한이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주도적인 청소년참여 활동을 통해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아산시, 민·관 합동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9일 제308차 7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온양온천역에서 폭염 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직원·안전보안관·자율방재단 회원들의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선크림, 쿨수카프 등 폭염 질환 예방 물품,  풍수해보험·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안내문이 적혀있는 홍보물과 폭염 발생 시 대처 요령이 담긴 전단지를 온양온천역 이용객들에게 배부했다.

아산시는 지난 29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 아산시

전단지에는 무더위쉼터를 찾아갈 수 있는 QR코드, 온열질환자 응급대처법 등 폭염에 대비하실 수 있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화재 시 유독가스를 막을 수 있는 대피용 봉투와 코로나19 예방수칙 리플릿 및 손소독 티슈를 배부해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유도했다.

폭염은 일 최고기온 33도 이상의 매우 심한 더위가 지속되는 현상으로 충분한 수분섭취 및 그늘에서 휴식하기 등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에 대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최근에 폭염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홍성군, 신청사 밑그림 그린다 전국 설계공모 시작

충남 홍성군은 홍성읍 옥암리에 건립하는 신청사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전국 설계공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홍성군 신청사는 홍성읍 옥암리 일원 2만7635㎡의 부지에 연면적 2만0739.57㎡, 10층 이하로 총사업비 811억2800만원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홍성군 홍성읍 옥암리 일원 신청사 부지. ⓒ 홍성군

홍성군은 이번 설계공모에 신청사건립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홍주천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성의 역사성 부각 △시 전환에 대비한 가변성 및 융통성 확보 △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열린 휴식공간 제공 △친환경적인 미래지향형 청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방향을 제시했다.

공모기간은 2021년 9월23일까지로 작품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0월1일에 당선작 및 입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당선작은 홍성군 신청사의 기본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고 입상작인 우수작은 4000만원, 장려작은 3000만원, 가작은 2000만원의 설계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홍성군 조기현 회계과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청사 이전을 오랫동안 염원해온 홍성군민이 만족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 선정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현 청사는 1968년 사용승인 후 50년이 넘어 노후화되고 관련 법령에서 정한 청사 기준면적 1만3659㎡ 대비 약52%인 7044㎡ 수준으로 법적의무설치공간인 직장어린이집, 민방위 시설, CCTV 관제센터 등은 업무공간 부족으로 민간위탁 또는 외부에 운영하거나 부재한 상황으로 민원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홍성군은 지난 2019년 홍성군 신청사 후보지 공모를 통해 주민 선호도 조사 70%와 전문가 평가 30%를 반영해 옥암 도시개발 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청사 이전에 따른 현청사 활용방안과 연계해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 중이다.


■ 이교식 서천부군수, 장항국가생태산단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서천군 이교식 부군수는 지난 30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제조업체를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30일 이교식 서천부군수가 장항국가생태산단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을 하고 있다. ⓒ 서천군

이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재확산 상황 속에서도 공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업체 관계자에게 그 동안의 방역관리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업체 관계자에게 시설 소독, 손씻기, 밀집도 완화, 정기적인 환기 등과 같은 기본적인 수칙 준수와 함께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현장 관리자에게는 의심증상(발열, 기침 등) 발현 시 출근 자제 및 즉시 신고, 사업장 내 모임, 회식 자제 등의 방역 수칙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교식 부군수는 "이번 방역상황 현장점검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 사업장에서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상황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산군, 제2기 추부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2기 추부면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위원들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거쳐 사전의무교육을 이수한 뒤 선정됐고 위촉일로부터 2년간 추부면의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을 수행한다.

지난 29일 제2기 추부면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이어서 진행된 임원 선출 회의에서는 이창덕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우도건 위원이 부회장으로 강익성, 김영자 위원이 감사로 선출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단순 역할을 수행하던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을 강화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마을 의제 발굴 및 주민자치 실행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자치활동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제2기 추부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 대표로 자부심을 품고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부면은 지난 2019년 충남도에서 실시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10개 읍·면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다.


■ 충남소방-육군 제1987부대 재난 대응 업무 협약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육군 제1987부대와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충남 지역에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활동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한 것이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9일 도청 회의실에서 육군 제1987부대와 재난 대응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주요 내용으로는 △ 재난 발생을 대비한 비상연락망 등 협력체계 구축 △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를 위한 인원과 장비 등 상호 공유 △ 재난 예방과 극복을 위한 교육과 훈련 협조 등이다.

육군 제1987부대는 충북 증평에 위치한 재난구조와 탐색구조에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로, 재난 구조장비 68종 등 총 126종 706점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군부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 대응을 위해 군부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우리 충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동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충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 성금 18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우리 충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참여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오른쪽)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 충남교육청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도내 취약계층에 힘이 되고자, 충남교육청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800만원을 모금했다.

'우리 충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내 취약계층을 응원하고, 코로나19 이후 발생할 사회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금 모금 행사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의 고통을 나누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충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함께 해준 교육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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