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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동] 녹차연구소, 친환경 인증 우수기관 선정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7.29 13:25:55
■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납부하세요"…통합 8월 신고·납부
■ 폭염·코로나로 지친 양보면 취약계층 위로…93세대 생활실태 점검
■ 전교생 15명 양보초, 전국 드래곤보트대회 석권…초등 오픈 1위 차지


[프라임경제] (재)하동녹차연구소 부설 친환경인증센터가 정부의 친환경 인증기관 평가에서 '우수' 등급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친환경 인증 우수기관으로 선정 된 하동녹차연구소. ⓒ 하동군

친환경 인증기관은 국내·외 53개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등급결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인증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 19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우수 7개소, 양호 24개소, 보통 20개소, 미흡 2개소로 평가 점수 구간에 따른 절대평가 결과(우수 90점 이상, 양호 80∼90점, 보통 70∼80점, 미흡 70점 미만)가 반영됐으며,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2011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인증업무를 시작한 이후 1500여 농업인(업체)에 대한 인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친환경수산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으며, 지역 내 친환경 농어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오흥석 소장은 "친환경 인증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라이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증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동녹차연구소 친환경인증센터는 국내 유일의 KAS(한국제품인증제도) 제품인증기관으로, 인증시스템이 국제적 기준(ISO 17065)에도 적합하다"며 "향후에도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인증기관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올해부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납부하세요"…통합 8월 신고·납부

하동군은 올해부터 새로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8월 한달 동안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포스터. ⓒ 하동군

'주민세 사업소분'은 그동안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와 납부하던 주민세의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주민세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을 통합한 것으로, 납부기간은 7월과 8월에서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하동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며, 기존 균등분의 기본세액(5만원∼20만원)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연면적 330㎡초과시 1㎡당 250원)을 합한 금액을 신고·납부하면 된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 피해사업장 지원으로 개인사업자와 영세법인에게 올해 주민세 사업소분에 대해 기본세액에서 30%를 감면한다.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으로 납세자의 불편을 덜기 위해 사업소분 납세자에게 납부서가 발송되며 이를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납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군청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금융기관 납부,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에서 신고·납부하면 된다.

하동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분은 8월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납부금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1000원이다.


■ 폭염·코로나로 지친 양보면 취약계층 위로…93세대 생활실태 점검

하동군 양보면은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정재철 면장이 관내 독거노인·장수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했다. 

양보면 정재철 면장이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치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 ⓒ 하동군

대상 가구는 장애인·최장수·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3세대로, 방문 가구별로 안부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차단·예방과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 안내를 위해 정재철 면장이 직접 세대를 찾아 이들을 위로했다.

정재철 면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세대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전교생 15명 양보초, 전국 드래곤보트대회 석권…초등 오픈 1위 차지

하동 양보초 해양소년단이 2021 해양수산부장관배 제15회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에 참가해 전 종목을 석권했다. 

양보초 학생들이 드래곤보트 노를 열심히 젓고 있다. ⓒ 하동군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6월 서울 한강시민공원, 부산 수영강, 진주 남강, 통영 도남항, 강릉 향호 호수 등에서 지정일에 넷타임으로 계측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카약 오픈 28팀, 카약 여자 21팀, 드래곤보트 오픈 7팀, 드래곤보트 여자 5팀 등 초등부 총 61팀이 참가했다.

양보초는 드래곤보트 초등 오픈에서 1위(김민준·김은정·박보성·이지수·이혜빈·정은경·조동욱)와 3위(김민준·송현진·신재현·이혜빈·정은혜·정준영·정찬희), 여자부 4위(김민준·김은정·이지수·이혜빈·정은경·정은혜·정찬희), 카약 초등 오픈 2위(김민준·조동욱), 여자부 1위(김은정·정은경), 4위(이혜빈·정은혜)의 성적을 거뒀다.

소규모 학교인 양보초는 전교생이 15명으로 2학년 학생 3명, 3∼6학년 학생 12명이다. 12명이 드래곤보트 오픈 2팀, 여자 1팀 등 3팀으로 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초 12명 1팀에서 6명 1팀으로 바뀌고, 선수 중 중복 출전이 가능한 북잡이 2명이 있었기 때문이다.

북잡이 학생들은 계측 당일 노잡이와 북잡이를 번갈아 해가며 5∼6번의 경기를 소화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보초는 3학년이 되면 해양소년단에 가입하며 체육 교과 시간 16시간을 활용해 수상 레저 스포츠 체험을 하며 카약·드래곤보트 연습을 병행한다.

그동안 카약·카누·드래곤보트 등 해양 스포츠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할 수 있었던 것도 청소년단체인 해양소년단 활동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다.

양보초 학생들이 카누, 드래곤보트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 하동군

노잡이와 북잡이로 활약하며 3개의 메달을 획득한 김민준 학생은 "처음에는 두려움이 많았는데 남강에서 연습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고, 노잡이도 북잡이도 힘들었지만 좋은 성과가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수 학생은 "오빠들이 앞에서 힘차게 북을 치고 노를 저어서 우리도 신나게 저었다"며 "드래곤보트가 너무너무 재미있고 큰 상까지 타서 신난다"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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