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선호 제4대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프라임경제] 언론인 출신이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제4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탄탄한 경영 괘도에 오른 시설공단에 지역사회 소통과 협치 등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광산구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21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오는 28일 임기만료를 앞둔 김재석 이사장 후임에 전 KBC광주방송 보도본부장을 지낸 신선호 씨를 임명했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구청장 추천 2명, 구의회 추천 3명, 공단추천 2명)를 구성하고 지난 5월 제4대 이사장 공개모집에 나서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통해 응모자 2명 중 2명을 후보자로 김삼호 구청장에게 추천했다.
신 이사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024년 7월2일까지다.
임명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광산구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신임 신선호 이사장은 오랫동안 언론인으로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정론직필에 힘써왔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을 맡으면서 지역미디어 문화육성, 시청자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센터를 반석 위에 올려놓았다"며 "이러한 역량이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을 더욱 내실 있게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임 신선호 이사장은 시설공단을 유능하고 부지런한 '주민행복서비스센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이사장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교통·환경·건강체육·문화 등 우리 광산구 주민들의 생활복지, 행복행정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당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단 직원들과 이용자들의 방역관리는 물론 여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역점을 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의 모든 관리시설과 또 새롭게 시도될 프로그램들로 궁극적으로는 공단이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 유능하고 부지런한 주민행복서비스센터로 자리 잡아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신선호 이사장은 △여수MBC 보도국 기자 △KBC광주방송 보도본부장 △KCA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 △방송통신위 시청자미디어재단 비상임이사 △전남대·조선대 신문방송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