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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청양] 김돈곤 청양군수, 소양강 스카이워크 벤치마킹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16 19:56:51

■ 오는 19일부터 청양군립예술단 신규단원 모집

■ 청양 남천리 주민들 '바둑두는 신선' 조형물 설치

■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 생산농산물 직접 파는 '농튜버' 양성

■ 휴대전화 문자로 지방세 납부 안내

■ 공공자원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프라임경제]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방문, 두 시설의 강점과 운영 방식을 분석했다.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소재 칠갑호 일원에 최고 수준의 경쟁력 있는 스카이워크(하늘길, 사업비 58억원)를 설치하기 위해서다.

칠갑호 스카이워크 예상도. ⓒ 청양군

총연장 174m, 폭 4m 규모의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바닥에 투명 유리(156m)를 깔고 교량 끝부분에 원형 광장과 날개 형상의 전망대를 설치했다. 또 레이저 조명과 트릭아트(착시 미술) 포토존 등 특색을 갖춰 2016년 7월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이 27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방문객이 많은 만큼 주위 상권 활성화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의암호 스카이워크 또한 바닥 전체가 투명한 강화유리로 제작돼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과 주변 경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2022년까지 청양군이 설치하려는 칠갑호 스카이워크는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의 하나로, 6층 높이의 칠갑타워(전망대)에서 호수 중심까지 보행교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는 대로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후에는 또 하나의 지역 상징이 생기는 만큼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두 시설을 직접 체험한 김돈곤 군수는 "두 시설의 강점과 보완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칠갑호 스카이워크 설치 시 접목하겠다"면서 "우리만의 특색과 장점을 가진 하늘길을 새롭게 열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오는 19일부터 청양군립예술단 신규단원 모집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19일부터 8월13일까지 군립예술단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0년 7월 창단한 군립예술단은 취타대와 합창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군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청양군립 예술단 창단 기념식 개최 후 촬영모습. ⓒ 청양군

모집 분야는 취타대 9명(꽹과리, 북, 태평소 등 취악․타악), 합창단 14명(반주,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으로 실기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음악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사람으로 주 1회 이상 연습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적극적 예술단 활동이 가능한 주민등록법상 청양군 거주자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구비서류 등 응시원서는 청양군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립예술단은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신의 재능으로 군민을 행복하게 할 소중한 기회를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 남천리 주민들 '바둑두는 신선' 조형물 설치

지난 15일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에 '바둑두는 신선' 조형물을 설치모습. ⓒ 청양군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추진위원장 표승하) 주민들이 지난 15일 '바둑두는 신선' 조형물을 설치하고 마을의 전설과 정체성을 되새겼다.

남천리는 바둑골, 안무동, 고양골, 원신대리, 새울 등 자연마을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바둑골(기곡)에는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며 쉬어가곤 했다는 이야기가 남아 있다.

지난 15일 남천리 산촌생태마을에 '바둑두는 신선' 조형물 설치 제막식 모습. ⓒ 청양군

이날 모습을 나타낸 조형물은 지름 1.5m×높이 1.5m 크기의 좌상으로 다목적체육관 앞에 자리를 잡았다.

표승하 추진위원장은 "우리 마을 전승을 고스란히 담은 조형물을 설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자극하고 신선의 휴식을 제공하는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마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

청양군이 지난 15일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막기 위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양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지난달 사업장 18곳에 자발적 환경오염 예방 활동과 자율점검을 위한 안내문을 사전 발송한 군은 오는 21일부터 8월 말까지 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군은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의 절차에 따라 점검 활동을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시설 운영 실태를 분석해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법령을 위반한 업소에는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등 환경오염사고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생산농산물 직접 파는 '농튜버' 양성

청양군이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튜버(농업인+유튜버)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생산농산물 직접 파는 '농튜버' 양성교육 장면. ⓒ 청양군

군은 지난 7일에 이어 지난 14일에도 옻나무연구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기획과 영상 촬영, 편집 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소비자가 유튜브를 통해 농산물 구매 정보를 접하고 있다"면서 "5G 시대 농업인들의 활발한 매체 활용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휴대전화 문자로 지방세 납부 안내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방세 과세와 환급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청양군청 청사 전경. ⓒ

그동안 군은 정기분이나 수시분 지방세를 종이 고지서로 발송했으나, 이제부터는 휴대전화 번호 정보수집에 동의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문자를 전송함으로써 부과기관과 납세자의 비용 절감을 도모하게 됐다. 이 서비스는 체납자에게도 적용된다.

또 그동안에는 환급액이 발생했을 때 종이 안내문이나 위택스 등을 통해 조회했으나, 이 경우에도 해당 납세자에게 문자를 전송해 잊지 않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방세 납부나 체납, 환급 등 정보제공 등에 대한 문자서비스를 받으려면 군청 재무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자전송은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장기출타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우편물 분실, 주소불명, 수취인 부재 등 미수령에 따른 불편과 개인정보 노출 우려를 없애고 우편물 발송에 따른 요금도 절감할 수 있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내야 할 세금이나 돌려받을 세금을 문자로 알려드리니 휴대전화 정보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공공자원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청양군이 지난 14일 군민의 편의 증진과 효율적 자원 활용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자원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통합플랫폼. ⓒ 청양군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공공부문의 시설, 물품 등을 국민에게 개방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지난 5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체육시설, 확대경 등 16개 자원을 추가 개방했으며, 기존 자원 46가지도 새롭게 정비했다. 현재 등록된 청양군 공공자원은 체육시설, 회의실, 캠핑장 등 62가지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물품을 포함해 다양한 신규자원을 발굴해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며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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