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실시
■ 좋은이웃들 봉사단, 독거 어르신가정 이·미용 봉사 실시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문화 공연 일정 중단
■ 2021년 관내 6개 야영장 대상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추진
[프라임경제] 충북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제천시 체육회와 협업으로 전문인력을 활용한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인 '지방 쓱싹, 키 쑥쑥'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인 '지방 쓱싹, 키 쑥쑥'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제천시
본 사업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 활동량 감소와 식습관 악화로 인해 비만위험이 높아진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당초 8월까지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연장운영을 결정했다.
상반기에는 보건 전문교육을 수료한 생활체육 지도자가 청전어린이집, 신백초등학교 등 신청시설 10개소의 232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이론교육과 체계적이고 유쾌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비만예방 프로그램 모습. ⓒ 제천시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참여 어린이들의 비만도 개선에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른자세 밴드, 축구공, 훌라후프, 아령 등의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며, "어린이 비만으로 인한 개인 및 사회적 부담이 과중되기 전 예방 교육 및 신체활동을 통한 선제적 비만 예방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제천시는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과 더불어 아토피 예방관리 보습제 지원사업, 워크온 청소년 비대면 걷기사업, 청소년 산모 지원사업, 유아똑똑 건강생활 실천교육 등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건강한 도시 제천을 만드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 의료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 실시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에서는 의료취약지역 주민 및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제천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제천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올해 검진 대상 지역은 백운면, 송학면, 금성면, 수산면 및 장애인복지시설이며,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
읍·면지역 주민들은 관할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시설입소자들은 해당 시설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며, 검진 결과는 일주일 이내 개별 통보된다.
결핵은 기침, 대화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법정 2급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결핵이 쉽게 생길 수 있지만, 기침·가래·체중감소·야간발한 등의 주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정기적인 검진(흉부엑스선)을 통해 조기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관계자는 "갑작스런 기침이나 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 등으로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킨다면 호흡기 관련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 좋은이웃들 봉사단, 독거 어르신가정 이·미용 봉사 실시
이·미용 봉사활동 모습. ⓒ 제천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양순경) 봉사단체 '좋은 이웃들'에서는 지난 14일 거동이 불편한 화산동 거주 독거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미용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건강상태 악화로 장기간 외출을 하지 못해 머리 손질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좋은 이웃들에 도움을 요청하여 가정에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양순경 회장은 "힘든 상황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과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문화 공연 일정 중단

제천문화재단 공연모습. ⓒ 제천시
제천시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과 충북도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주말 문화 공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제천문화재단의 달빛정원, 솔밭공원 등에서 진행했던 '버스킹 앤 버스커 프로젝트 공연'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등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차후 공연 일정은 (재)제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강화 된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고 수도권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결정된 사안으로 시민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이 시기를 온전하게 극복해 머지않아 마음껏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 2021년 관내 6개 야영장 대상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추진
제천시가 안전한 야영 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등록 야영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제천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제천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등록 야영장 지원 지자체 공모사업에 관내 6곳의 야영장이 선정된 제천시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및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지원(화재 안전시설 지원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대여 체계구축)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7월부터 진행 중으로, 국비 포함 총 사업비 82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민간 야영장은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화재안전성 시설을 구축할 경우 총금액의 30%만 자부담으로 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국 시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관광지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특히, 제천시에 있는 야영장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어 감염병의 장기화로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등록야영장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야영장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뿐 만 아니라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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