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 개최
■ 일몰사업 27개 확정...7억8000만원 확보
■ 서산시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 서산시체육회, 충남 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개최
■ 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서 9년 만에 우수기관 선정
■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프라임경제] 충남 서산시가 명실상부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신규사업 보고회 모습. ⓒ 서산시
2017년부터 5년간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2년 2단계 재지정을 위한 신규사업 보고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1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가족중심의 육아 공백 최소화 및 살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를 건립 중이다.
이외에도 여성 안심귀가길 쏠라 표지병 설치, 시민공원 현장 모니터링, 시민공원 내 안심거울 설치, 성평등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15개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후 부서별 신규사업으로 97건의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한 세부 사업들을 보고했다.
주요내용은 △안심 굴다리 조성 △노인요양시설 제균기 지원 △가족 기획 공연 운영 △시민 강의실 운영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여성안심 귀가 로고젝터 설치 △장애인, 노인, 임산부 편의 높인 청사 건립 등이 포함됐다.
시는 보고회 외에도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노인 등의 경제사회 참여 역량 증진, 여성·노인·아동 등을 위한 안전공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아이 돌봄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및 제도개선을 통해 평등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2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한 컨설팅 추진, 민관협력 활성화 및 맞춤형 전략 마련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 개최
충남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긴긴밤(저자 루리)'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 모습. ⓒ 서산시
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 '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질문하는 작품이다.
아동부문의 '긴긴밤'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시는 올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가 2003년 전국 최초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운영 중이다.
■ 일몰사업 27개 확정...7억8000만원 확보
충남 서산시가 시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시책 일몰제를 통해 27개 사업을 정리했다.
일몰제는 실효성이 적고 중복되는 사업을 폐지해 행정력 향상과 예산절감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조정위원회 모습. ⓒ 서산시
시는 부서별 일몰사업 전수조사, 2차례의 검토보고회를 열고 지난 12일 시정조정위원회를 통해최종 일몰사업을 확정했다.
일몰사업은 △소비자 경제교육 △사회보장급여 통합조사 길라잡이 제작 △천체관측 행사 △천문우주 미술실기대회 △퓨전 국악 공연 △찾아가는 세대공감 동화책 읽어드리기 등 27개 사업이다.
일몰사업 발굴로 확보한 7억8000만원의 예산은 새로운 시책 동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창모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일몰 사업 발굴을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시에 필요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8년 19건(12억8000만원) △2019년 37건(19억8000만원) △2020년 28건(7억7000만원) 등 지난해까지 84건의 사업을 일몰해 약 4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 서산시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 '온통서산' 업무표장 등록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일 온라인으로 시민과 소통이 가능한 민선7기 대표 민원 플랫폼 '온통서산'의 업무표장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무표장은 비영리 업무의 출처를 표시하는 상표로, 시가 올해 2월 특허청에 업무 표장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이다.

서산시 대표 민원 플랫폼. ⓒ 서산시
이로써 서산시의 '온통서산' 업무표장은 10년간 지식재산권 보호받게 됐으며, 온통서산 관리 및 홍보에 관한 업무 등 17건에 대해 업무표장 사용이 가능하게 됐다.
'온통서산'은 2018년 9월 전국 최초 페이스북 온라인 소통창구로 민선7기와 함께 문을 연 온라인 민원 및 소통창구다.
민원처리건수는 2018년 303건, 2019년 390건, 2020년 1432건으로 매년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속 안심하고 이용가능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동기 대비 260%인 1914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2019년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부문 일하는 방식 혁신 콘서트'에서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통틀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국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성환 시 공보담당관은 "업무표장 등록으로 시 대표 소통 브랜드인 '온통서산'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높이게 됐다"며 "시민의 민원 만족도 향상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통서산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서산'이라는 뜻으로 시민 명칭공모로 개시했으며, 시는 기존 페이스북 단일 창구에서 카카오톡, 지역온라인 카페등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
■ 서산시체육회, 충남 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 개최
서산시체육회가 지난 10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충남 민항 유치 촉구 릴레이 결의대회'를 열고 충남민항 유치 분위기 확산에 동참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서산문화재단에 이어 3번째다. 이날 촉구문 낭독 및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0일 맹정호 서산시장 및 시체육회 임원들이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충남민항 유치촉구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모습. ⓒ 서산시
윤만형 서산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촉구문을 통해 "충남은 교통과 물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지만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어 18만 서산시민을 비롯한 220만 충남도민은 철저히 소외돼 왔다"며 "충남민항은 이미 타 공항에 비해 경제성이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고 강력히 표명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민항 조기건설을 위해서는 범국민적인 관심과 정치력 결집이 필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각계 사회단체와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정책 추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 서산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서 9년 만에 우수기관 선정
충남 서산시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9년 만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평가는 지역자활센터의 참여자 자활성과 및 센터 운영성, 사업개발 등 공통 및 특성화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서산시지역자활센터 전경. ⓒ 서산시
서산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근로자를 대상으로 늘솜영농, 온새미로 등 14개 사업단 및 기업을 운영하면서 80명의 참여자에게 개인 맞춤형 자립 능력을 지원했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자활사업 추진성과로 높은 평가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기관 인센티브로는 추가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화순 서산시지역자활센터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자활 기회를 제공해서산시자활센터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환 시 사회복지과장은 "서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 가정의 탈수급에노력하겠다"며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주의 홍보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홍보에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병은 물이나 식품을 통해 발생하며,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 쉽게 나타난다.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이미지. ⓒ 서산시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 섭취 시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환자나 무증상보균자의 배설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직접 조리한 음식에 의해 전파될 수 있으며, 세균성 이질의 경우 극소량에도 감염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법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위험이 높아지므로 익힌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같은 시간·장소에서 음식을 섭취한 사람 중 2명 이상이 증상을 보이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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