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 가스터빈 기술세미나 및 연구과제 성과발표회 개최
■ 사회백신 프로젝트 사회복지기관 38곳 코로나 취약계층 맞춤형 7억원 지원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9일 대전광역시청사에서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대전시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사업'을 위한 총 1억5000만원의 공동기금 지정기탁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6개 기관이 조성한 공동기금은 신규 근로자 채용 후 3~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인건비를 지원하는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왼쪽부터 김공수 국가철도공단 기획조정실장, 박종호 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고현덕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국장, 류재면 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장, 김진준 철도공사 미래전략실장, 유창수 조폐공사 사회적가치처장. ⓒ 서부발전
또 자영업자 본인의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1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앞서 6개 기관은 지난해 7월 서부발전 주관으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결성하고, 같은 해 9월에 대전시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고용안정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서부발전을 비롯한 6개 공공기관은 △소상공인 고용 안정·유지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및 지원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촉진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협의회는 3개월 이상 근로자를 고용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회보험료 사용자 부담금을 지원하는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에 공동기금을 기탁, 지난해 12월말까지 총 6532건의 지원 실적을 거뒀다.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코로나19 여파로 5월 기준 대전시 자영업자 수가 전년 대비 2.8%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며 "서부발전은 협의회 주관사로서 소상공인 고용안정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에너지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지난 지난 8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그린크레디트 사업 발굴 지원 사업'을 비롯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기반 조성 등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지난 8일 202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에 참석한 이상용 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기업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그린크레디트 사업 발굴 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에너지 고효율 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대기업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설비 고효율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대기업은 감축실적에 대한 배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서부발전은 국내 대기업 중 유일하게 그린크레디트 사업에 참여한다. 중소·중견기업 3개사와 협력해 기존 노후설비를 고효율 인버터 기술이 적용된 설비로 교체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외부사업등록 컨설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용 서부발전 발전운영처장은 "중견·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가스터빈 기술세미나 및 연구과제 성과발표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부발전연구소에서 서부발전 임직원을 포함한 발전사 가스터빈 전문가, 창원대학교, 두산중공업, 발전설비 정비 전문업체 등 가스터빈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터빈 기술세미나 및 연구과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서부발전연구소에서 열린 가스터빈 기술세미나 및 연구과제 성과발표회를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부발전
이날 행사는 창원대 정연길 교수의 가스터빈 고온부품 기술개발 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가스터빈 고온부품 손상 사례 △가스터빈 연소기 튜닝 사례 △최신 가스터빈 연소기술 △서부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성과발표 △국내 가스터빈 설비개선 및 고장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기업과 학계 관계자들은 가스터빈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가스터빈 제작, 운영, 정비 기술의 국산화 등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김포열병합발전소에 '한국형 가스터빈'을 실증할 계획이다. 2023년 상업운전 개시를 목표로 한창 건설 중이다. 또 국내 최초로 '수소 혼소 가스터빈 발전기술'을 개발, 가스터빈 연료를 단계적으로 천연가스에서 수소로 대체해 이산화탄소를 30%에서 최대 100%까지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글로벌 기업들이 가스터빈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터빈 기술자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범국가적 과제"라며 "가스터빈 국산화 실현을 위해 필수인 연소기 튜닝기술과 고온부품 정비기술 확보를 위해 산·학·연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백신 프로젝트 사회복지기관 38곳 코로나 취약계층 맞춤형 7억원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기관 38곳을 지원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8일 충남 홍성에 위치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최된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 공모사업 사업비 전달식'에서 기부금 7억25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고충경 아이원 원장, 이세민 공주시장애인복지관 관장. ⓒ 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누적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피해회복을 위해 지난 6월 충남, 평택, 인천, 군산, 김포 등 서부발전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돌봄, 고용, 교육, 건강 분야에서 심사를 통해 태안 안면노인복지관, 서산 석림사회복지관 등 38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부공감 사회백신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관은 사업비를 전달받아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거리두기 속 꾸준한 운동 지원 △아동돌봄 공백 해소 △발달장애인 마음건강 회복 △아동·청소년 방과 후 돌봄교실 등 38개 맞춤형 피해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7월부터 일반국민에 대한 백신접종이 본격화된다고 해도 코로나 장기화로 누적된 취약계층의 피해는 일시에 회복되기 어렵다"며 "서부발전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각 사회복지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사회백신 프로젝트를 시행해 코로나 피해회복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최근 전국 170여개 코로나 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영양제, 시락, 간식, 목걸이형 선풍기, 마스크 등을 지급하기 위해 중앙자원봉사센터에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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