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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A우유서 이물질 추정 검정 불순물 발견 '충격'

고객지원실 "크게 놀라셨을 터에 사과…성분 분석 후 연락"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7.07 11:15:03

우유 속에 이물질로 추정되는 검정색의 불순.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우유 생산업체인 A우유에서 이물질로 추정되는 불순물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3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인근 편의점에서 A우유(1000ml) 한통을 구입했다. 그에 따르면, 우유를 먹기 위해 개봉해보니 검정색 이물질이 뭉쳐있거나 번져 있었다. 

B씨가 구입한 A우유는 경남 모 공장에서 제조했으며, 제조일자는 7월2일, 유통기한은 7월13일자로 표기돼 있었고, 현재 포항시가 이 이물질의 성분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B씨가 A우유를 구입했다는 편의점에서 제조일자가 같은 A우유 한통을 구입해 문제의 우유와 함께 금일(7일) 중 식약처에 성분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성분검사 결과에 따라 파장은 크게 일 수 있다. 이물질로 판정될 경우 제조공장 관할청인 경상남도가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제조공장을 행정조치한다. 

소비자들의 반발도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B씨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오랜 기간 A우유를 구입했지만 이물질이 생긴 걸 보고 놀랐다. 확인하지 않고 먹었다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 

A우유 고객지원실 관계자는 "저희 제품으로 크게 놀라셨을 터에 사과 말씀드리고, 죄송하다"며 "포항시의 성분 분석 후 식품안전실을 통해 연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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