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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조금 지급, 전력가스산업 '긍정적'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6.09 08:59:40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전력가스산업에 보조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전력가스산업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연료비 급등과 요금 동결로 경영 악화를 겪고 있는 한전과 가스공사에 각각 8350억원과 4200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다.

이창목 연구원은 "직접적인 요금 인상이 당장 힘든 상태에서, 정부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전력가스산업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번 보조금 지급에도 불구,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연구원은 "한전의 경우 올해 요금을 인상하지 않을 경우 통합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00억원 수준의 적자를 기록하게 된다"며 "이번 보조금과 하반기 요금 인상 가능성을 가정하면 현재 최악의 상황은 점차 벗어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자회견자리에서 한전의 전기요금을 무작정 동결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하반기 물가사정 등을 고려해서 필요하면 여러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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