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어촌어항공단] 2021귀어·귀촌박람회 "귀어·귀촌 희망하는 예비인들 등대 되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04 15:25:12

■ 2021년 3분기 낚시어선 전문교육 시작…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공통·특화·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역량 강화 현장자문

■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심의하는 제2차 규제입증위원회 개최


[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6월25일부터 6월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2021 귀어·귀촌 박람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25일부터 6월27일까지 양재동 aT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2021 귀어·귀촌 박람회 개막식 장면. ⓒ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바다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귀어·귀촌을 위한 준비 과정을 함께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하며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오프라인 5382명, 온라인 1만8332명으로 총 2만3714명이 방문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별, 업종별로 귀어·귀촌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전국 8개 귀어·귀촌 지원센터와 우수 어촌계 등 다양한 관계 기관들이 참여해 지역별 정보를 제공했으며, 자망·통발 등 어구와 아쿠아포닉스 등 실물 전시를 통해 업종별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귀어·귀촌과 관련된 다양한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관계 기관 부스와 업종별 상담 부스에서 1669명의 참관객들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고 평소 궁금했던 귀어·귀촌 정보를 얻었다.

양재동 aT센터와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 2021 귀어·귀촌 박람회 전시장 운영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실제로 이번 박람회 참관객의 86.7%(매우만족 35.8%, 만족 50.9%)가 이번 박람회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50.5%의 참관객들이 차년도에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된 박람회 개최를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가 어촌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어촌지역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어·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1년 3분기 낚시어선 전문교육 시작…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 2일 2021년 3분기 낚시어선 전문교육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낚시어선 전문교육(매년 1회, 4시간)은 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선장, 사무장, 조리사 등 포함)을 대상으로 이들의 안전과 수산자원 보호 등을 목적으로 공단에서 위탁·수행하고 있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올해 교육은 2월에 시작돼 2분기까지 5661명(2020년 대비 70.0%)이 이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공단은 각 지자체로부터 7월초까지 교육대상자 명단을 송부받아 확정한 후,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교육 이수 독려 및 홍보를 진행해 이수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교육 안내 및 접수는 낚시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PC 및 모바일을 활용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IT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수강 방법 안내 영상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현장 교육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한다.

오는 4분기부터는 항해장비 시연 및 항법교육 강화, 지역별 특화 콘텐츠 개발 등 개선된 낚시안전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낚시 안전교육의 현장감 제고 및 실효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을 총괄하는 고정욱 공단 어장생태본부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낚시인 안전관리 최전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낚시업계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적극적인 교육 참여로 낚시인의 안전관리 강화와 수산자원 보호에 더욱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낚시어선 전문교육을 현장 교육에서 온라인 교육으로 긴급히 전환해 2019년 이수자 6260명에서 957명 증가한 7217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


■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사업, 공통·특화·지역역량강화사업 지역역량 강화 현장자문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지사장 성상봉)는 지난 1일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 공통·특화·지역역량강화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사와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6월24일, 당인리 마을회관에서 '완도군 당인항 어촌뉴딜'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화상회의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일 완도군 어두항 어촌뉴딜사업 선진지 현장견학 후 단체 기념촬영 장면. ⓒ 어촌어항공단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이 자리 잡은 상황 속에서 디지털 환경에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었던 당인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상회의 플랫폼(Zoom) 활용 교육'을 실시,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비대면으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사와 완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화면상으로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어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 창구가 만들어지고, 지역주민역량강화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지사는 완도군 어두항, 해남군(군수 명현관) 관동항 어촌뉴딜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사는 지난 21일 진도군 청용어촌체험마을을 시작으로 28일 고창군 만돌갯벌체험학습장 일대에서 어촌뉴딜사업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무안군 영해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자문 모습. ⓒ 한국어촌어항공단

청용마을은 10년 이상 어촌체험마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매기 바다체험 성공모델을 창출했으며, 만돌마을은 2007년 만돌갯벌체험학습장을 건립한 이래 성공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두 마을은 천일염 체험, 조개잡이 체험, 고기잡이 체험, 갯벌 버스 타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각 마을 어촌계장은 체험장 초기 기획 단계부터 현재까지 운영과정의 어려움 등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었으며, 이를 통해 관동항과 어두항 지역주민들은 충분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이어 지사와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월28일, 영해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자문은 지사 어촌뉴딜사업 관계자, 해양수산부 총괄조정가, 전라남도청과 무안군청 관계자, 마을주민들이 참석해 피항 시설 삭제, 방파제 연장 등 당초 기본계획에서 변경된 사업내용에 대해 현장자문을 거쳐 내실 있는 사업계획 완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사와 무안군은 이번 현장자문을 통해 주민들의 요구 및 애로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기본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8월중 생활 SOC 공사를 발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상봉 지사장은 "지사는 서남해 권역 총 39개소 사업대상지를해 담당하고 있으며, 지사 직원과 지자체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들과 합심 서남해 권역 어촌뉴딜 공통·특화·지역역량강화사업을 조화롭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심의하는 제2차 규제입증위원회 개최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지난달 30일, 국민 불편 해소와 규제 입증책임제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제2차 규제입증위원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규제입증위원회는 보유하고 있는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공공기관이 직접 입증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규제 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 혁신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기관 핵심 운영원리로 내재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 한국어촌어항공단

공단은 작년, 보유하고 있는 74개의 내부규정(세칙, 지침 포함)을 일제 정비했으며,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그동안 외부로부터 규제개선 건의가 많았던 분야 등을 중심으로 규제입증 적용대상 총 3개 지침, 7개 조문을 발굴했다.

공단은 지난해 12월, 제1차 규제입증위원회에서 바다해설사 양성 및 운영에 관한 지침 2개 조문을 심의했고, 그 결과 올해 4월 관련 지침 12조(교육의 평가 및 증빙)는 현행 유지, 15조(활동비의 지원기준) 일부 조항을 수정했다.

이번 제2차 규제입증위원회에서는 법조계, 학계 등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어항 시설물 유지보수공사 업무지침 제52조 2항(공정실적 지연기준), 제58조 3항(현장대리인 부재 시 기간 정해 대리인 정함), 별표2(품질관리를 위한 건설기술사 배치기준 관련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오는 하반기, 공단은 제3차 규제입증위원회에서 안전보건관리지침 16조(안전경영책임보고서 작성 및 공시), 21조(안전관리계약 특수조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서 심의할 예정이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수산 전문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보유하고 있는 규정을 면밀하게 검토, 이를 개선해 국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