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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재협상 사실상 불가’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8.06.06 21:03:15

[프라임경제]“재협상을 요구하면 경제에 더 큰 문제가 생길수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6일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대표단과의 오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현재 미국측에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입 중단을 요청한 것에 대해 “사실상 이게 재협상이나 다름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거 일본도 자동차가 문제가 됐을 때 별도로 자율규제에 합의해서 문제를 풀었다”며 “관세와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규정에 따라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혔고 미국도 엔도스(보증)하는 서한에 사인까지 보내지 않았느냐”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 재협상을 요구하면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 상품의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국민여론)이를 모면하기 위해 재협상하겠다고 무책임하게 얘기할 수 없는 것은 아니냐”고 반문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관 스님이 한반도 대운하 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이 많으니 보류하는 게 어떠냐”고 묻자 “쇠고기 문제는 국제적 문제이기 때문에 무책임하게 말할 수 없다. 그러나 대운하 사업은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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