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명예퇴직 황병기 국장 아름다운 기부
■ 김극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42년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
[프라임경제]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공항 활성화를 위한 포항(경주)공항 활성화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포항시
이날 출범식에는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포항시 부시장,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 조용국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등 포항·경주 주요 14개 기관 단체(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상공회의소, 경주상공회의소, 포스텍, 한동대, 위덕대, 해병1사단, 해군6항공전단, 포스코, 진에어)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적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경주)공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공항은 1970년 민간항공기가 취항한 이래 2010년까지 연간 30여만 명이 이용하는 경북 유일의 지역공항으로 성장했으나, 2011년 신경주 KTX 개통, 2014년 포항 KTX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급감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포항공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시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해 7월31일에는 진에어가 신규 취항했고, 12월23일에는 포항공항 활성화,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을 정식으로 국토부에 건의해 현재 진행 중에 있다.
김병삼 부시장은 "향후 협의체 기관들이 제시해주시는 공항활성화 의견을 항공정책 추진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현재 진행 중인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명예퇴직 황병기 국장 아름다운 기부
포항시장학회는 이달 말 정년 퇴임하는 황병기 도시해양국장이 530만원 상당의 공직자 마지막 월급 전액을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황병기 도시해양국장이 530만원 상당의 공직자 마지막 월급 전액을 포항시 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 포항시
황병기 국장은 "시민 여러분과 뜻을 같이하고, 선후배 공무원들이 잘 도와줘, 지금까지 맡은 소임을 다하고 무사히 마감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지역 후학양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황병기 도시해양국장은 1982년 공무원을 시작으로 2013년 체육지원과장, 건설과장, 홍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지방공무원의 꽃인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해양국장을 역임하는 등 39년을 포항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포항시 발전을 위해 공헌한 결과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국토해양부장관, 경북도지사 등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포항시 체육지원과장 재임 시 포항시 체육발전을 위해 경북도민체전 4번의 시부 종합우승,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 포항시 유치, 세계군인체육대회개최 등을 추진해 포항시를 체육의 도시로 발돋움시켰으며, 건설과장 재직 당시 흥해 지진피해 개인주택철거 등을 추진하는 등 지진피해 복구와 지진피해주민의 재건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9년 7월부터 도시해양국장을 역임하면서 영일만관광 특구지정, 국제여객부두 준공, 포항해상케이블카·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첨단해양산업R&D센터·복합문화 예술체험 거점 공사 착공, 곡강 IC 연결도로 개설 등 포항의 미래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42년 공직을 명예롭게 마무리
김극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오는 30일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공로연수 떠난다.

김극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오는 30일 42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치고 공로연수를 떠난다. ⓒ 포항시
김소장은 1980년 9월에 죽도2동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새마을과, 사회과, 기획예산과, 체육지원과, 환경위생과, 창조산업에너지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한지 42년의 세월이 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공무원, 전국체육대회 유공(체육부장관), 자연환경보전 기여 유공(환경부장관), 자랑스런 공무원(경북지사), 특히 2020년 경북 과수산업 육성시첵 평가 대상 등을 수상했다.
김극한 소장은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중앙동장, 북구청 자치행정과장, 새마을체육산업과장, 2019년 지방사무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2년간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공로연수를 떠난다.
김소장은 비록 공직에서는 물러나지만 고향인 중앙동 우체국 인근에서 태어난 포항의 토박이로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하는 등 항상 지역 발전에 더 많은 성과가 이뤄 질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