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남구 주민들이 다목적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 남구청
남구는 24일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자가 만 18세에서 59세 일반인으로 확대되고, 집단 면역체계 형성을 위한 접종률 70%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예방접종센터에 근무하는 의사 4명을 6명으로 늘리고, 행정지원 인력도 16명을 증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진행하는 관내 3분기 백신 접종 대상자는 만 18~59세 주민 12만4424명이다. 관내 전체 인구수 21만3698명의 58.2%에 해당하는 주민이 3분기 접종에 집중된 상황이다.
또 현재 의사 4명이 근무하는 예방접종센터 인력으로는 7월부터 9월까지 센터 휴무일을 제외한 매월 25일씩 석달간 75일을 풀가동하더라도, 대상자 1인당 접종 2회를 실시하는 점을 감안하면 더 많은 의료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의사 2명을 늘려 오는 9월까지 2만7,000명을 추가로 접종해 3분기 동안 예방접종센터에서만 하루 1080명씩 총 8만1000명에 대해 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위탁 의료기관 86곳에서도 같은 기간 하루 500명씩 3만6000명을 접종,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 의료기관을 통틀어 11만7000명을 접종하겠다는 목표다.
김병내 구청장은 "우리 주민들께서 하루라도 빨리 마스크 없는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집단 면역체계를 서둘러 구축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만반의 준비로 3분기 접종 일정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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