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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홍성] 홍성군CCTV관제원, 저혈당운전자 구해 경찰署 감사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9 19:01:31

■ 금마면 와야마을, 영세소농가 마늘·양파 수확 농촌일손돕기에 두팔 걷어

■ 호국보훈의 달 6월,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 행보

■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 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지난 18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적을 세운 홍성군 CCTV 관제원 모경숙 씨가 조대현 홍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경숙 씨는 지난 6월7일 오후 9시경 관제 업무를 하던 중 도로 주행 중인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인도로 올라가서 멈춘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했다.

홍성군CCTV관제원는 지난 18일 저혈당운전자 구해 경찰署 감사장을 수여 후 기뇸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을 조사하다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운전자를 발견, 신속히 119에 공조 요청해 운전자를 병원에 후송 조치했다.

경찰은 CCTV 관제원 모경숙 씨의 섬세한 관찰력과 침착한 대응능력덕분에 2차 사고를 방지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등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해 꽃다발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홍성군CCTV 모경숙 관제원은 지난 18일 저혈당운전자을 구해 경찰署 감사장을 수여후 장형훈 홍성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CCTV 관제원 모경숙 씨는 "군민의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CCTV 관제원으로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24시간 군민안전을 살피는 CCTV 관제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2년 12월에 개소해 올 상반기에 주요 인구밀집지역, 교차로 및 마을 진입로 등에 36개소 100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해 총 659개소 1319대를 24시간 연중무휴로 관제하고 있다.


■ 금마면 와야마을, 영세소농가 마늘·양파 수확 농촌일손돕기에 두팔 걷어

홍성군 금마면은 지난 17일 송암리 와야마을 마늘·양파농가(4000㎡)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영세소농가 마늘·양파 수확 농촌일손돕기 모습. ⓒ 홍성군

금마면 직원들은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점심식사와 작업 도구 등을 준비해 직원 10명이 송암리 와야마을 김영철(73세) 농가를 찾아 마늘·양파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희 금마면장은 "농촌 인력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이번 금마면 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공직자, 기관, 단체가 일손 돕기에 적극 동참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민을 함께 나눠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취지를 밝혔다.


■ 호국보훈의 달 6월,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 적극 행보

김좌진 장군, 한용운 선생 등 걸출한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홍성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적극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국가 유공자 명패를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김석환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릴레이 행사'에 첫 주자로 나서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홍성군지회장 김정자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의 호국보훈 행보를 시작으로 김종희 금마면장과 고영대 서부면장도  보훈가족의 집을 방문해 직접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6월까지 총 67명의 유공자에게 예우를 갖춰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군민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특별한 홍보영상으로 보훈 정신을 기리고 있다.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이번 영상은 충령사에 깃든 유공자들을 회고하는 감동 영상으로 학생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시키기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석환 홍성군수가 충령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게 헌화했다. ⓒ 홍성군

특히 군은 참전유공자 및 그 참전유공자 가족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충남명예수당을 이달 첫 지급한다. 오는 6월25일 6·25한국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및 미망인 중 80세 이상인 695명에게 유공자 3만원, 미망인 2만원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6.25참전유공자 및 미망인의 평균연령이 약90세 고령으로 유공자 및 가족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라는 호국·보훈의 달을 주제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1주년 행사, 6·25전쟁 기념 사진전 등 행사 개최와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군민들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새기는 6월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홍성군과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생태교란종 황소개구리, 황소개구리 올챙이, 붉은귀거북이 등의 퇴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재방죽에 생태교란종 붉은귀거북이가 많다는 제보를 받고,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5월부터 붉은귀거북의 서식지를 조사하고 포획망을 설치해 퇴치 활동을 벌여왔다.

토종 생태환경 보호위해 생태교란종 퇴치사업 전개 현수막 모습. ⓒ 홍성군

지금까지 황소개구리 약15마리, 붉은귀거북 10마리를 포획했으며, 최근 약 5kg정도 무게의 거대한 붉은귀거북을 포획했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금녕 사무국장은 "포획 활동을 하다 보면, 포획망에 있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이 등을 종종 일부 주민들이 가져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누구든지 생태계 교란 생물을 사육, 양도, 양수, 보관, 운반 또는 유통하는 경우 관련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으므로 포획된 생태교란종은 처리 절차에 의해 처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집에서 키우던 애완용 붉은귀거북이 등 생태교란종을 하천에 놓아주는 행위는 불법행위이며,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숲속에서 힐링하세요 '숲 해설' 프로그램 호응

홍성군은 숲이 주는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장면. ⓒ 홍성군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용봉산 자연휴양림, 남산 산림욕장, 홍예공원 등 일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학교 등 36개 기관 5000명의  참가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숲 해설'은 참가자들과 숲해설사가 직접 숲과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숲해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숲 해설' 직접 참가자들과 프로그램 운영 장면. ⓒ 홍성군

자연에서 직접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만들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는 물론, 숲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운영해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숲이 주는 다양한 가치와 혜택을 공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숲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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