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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부발전]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8 15:44:10

■ 여름철 앞두고 전력수급 선제적 점검 실시


[프라임경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17일 태안발전본부 IGCC 현장에서 중소기업의 발전산업 진입장벽 제거와 국산화 개발을 돕고자 '발전설비 소·부·장 국산화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태안 IGCC 현장설명회 개최모습. ⓒ 서부발전

이번 설명회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를 비롯해 26개 중소기업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하나뿐인 태안 IGCC 발전소 현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부품 기업 등 발전분야 11개 신규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소개와 30여종의 외산 기자재의 국산화 수요 품목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설명회는 부품단위로 분해되는 발전설비를 확인해 국산화 개발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3년간 누적 15회 시행해 281개 기업 417명이 참석하는 등 중소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지난 17일 태안 IGCC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외산 제어계측기를 설명하고 있는 모습. ⓒ 서부발전

또 서부발전이 추진하고 있는 전략적 국산화사업인 '국산화 WP-코디 30' 관련해 △발전산업 진입 △국산화제품 개발 △수요창출 및 확대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으며, 발전사 중 유일하게 정부사업과도 연계해 다양한 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국산화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지난해 서부발전은 6274건 국산화 대상 품목 중 233건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했다. 그 결과 국산화율을 기존 2019년 25.8%(1616건)에서 2020년 29.5%(1849건)으로 3.7%p 향상시켜 총 63억6,000만원의 유형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현장설명회 외에도 국산화 개발에 있어 꼭 필요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덕분에 기술개발에 많은 도임이 됐다"며 "현장설명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여름철 앞두고 전력수급 선제적 점검 실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선제적 점검에 나섰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월5일부터 9월17일까지 약 2달간을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으로 정한 바 있다.

여름철을 앞두고 전력수급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는 최용범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왼쪽 첫번째). ⓒ 서부발전

올 여름철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전망되고, 코로나 백신 접종에 따른 국내 경기 회복 과 산업생산 증가 등을 고려할 때 전력수요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서부발전은 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사업소 본부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본사에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관한 최용범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발전설비의 고장예방, 폭염·폭우 등의 재난에 면밀히 대비하고, 사전에 비상상황 긴급복구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서부발전은 전사업소에 선제적인 발전설비 점검을 실시해 불시 고장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대한 방지하고, 재난대응 TF를 구성해 재난모의훈련 실시, 회사장 등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보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력수급 대책본부, 24시간 긴급복구 대책반 등을 구성해 만일의 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용범 기술안전본부 부사장은 "우리는 올여름 폭염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설비 안정운영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며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수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전설비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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