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월15일 시작된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가 약 4개월 만에 이용금액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집계된 5월말 기준 카드포인트 현금화는 2034억원, 1799만건이며, 장기미사용 및 휴면계좌 해지는 182억원으로 국민들의 숨겨진 재산 2216억원을 돌려드렸다고 밝혔다.
장기미사용·휴면계좌 예치금 현금화 신청 건수는 약 120만 건이다. 이 통계는 어카운트포인트앱만을 이용한 실적으로, 실제 환급액은 이보다 많다.
금융위원회는 모바일뱅킹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인터넷 또는 휴대폰 인증을 통한 현금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지난 설명절에는 '부모님과 친척들에게 카드포인트 현금화 URL을 공유하는 방법' 등을 보도자료로 알려드렸고, 여신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입금서비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현금화 방법도 안내한 바 있다.
나아가 금융위원회는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에서도 카드포인트가 현금화 가능하도록 17일 서비스를 개시했다.

어카운트인포 홈페이지 이용방법. ⓒ 금융위원회
이에 △컴퓨터에만 인증서가 설치된 △모바일 앱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간편하게 카드포인트 현금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누구나 카드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