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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주] 백제 25대 왕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봉행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7 12:11:45

■ 김정섭 공주시장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챌린지 동참

■ 관내 427개 경로당 운영 재개…시설 방역소독 실시

■ NH농협 꾸준한 성금·물품 기탁으로 나눔 실천

■ 공주시 옥룡동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 꾸러미' 전달

■ '송선·동현 신도시' 전담TF RN구성 주민의견 수렴…개발행위 제한


[프라임경제]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6일 송산리고분군 옆 숭덕전에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공주문화원과 공주향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향교유림, 각 사회단체장, 일반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봉행 모습. ⓒ 공주시

무령왕은 공주에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 백제부흥을 이끈 백제 25대 왕으로, 음력 5월7일 서거 주기에 맞춰 추모제례가 봉행된다.

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김정섭 공주시장, 아헌관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종헌관 최영규 공주향교전교가 제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무령왕이 국력을 회복하고 갱위강국을 선포한지 15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거쳐 진행된 제례는 현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백제궁증제례연구회의 제례무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제례악이 더해져 기품을 더했다.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봉행 모습. ⓒ 공주시

학생들과 여성단체장, 각계각층 시민 등도 참관 및 헌화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웅진백제의 중흥을 이끌고 사비백제 시대의 기틀을 만든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추모제례를 지내고 있다"며, "백제의 가장 위대한 왕이자 공주시의 자긍심인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7월8일), △무령왕 탄생제(7월10일), △무령왕 동상 건립 제막식 (9월중) △무령왕릉 다큐멘터리 제작·방영(10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 김정섭 공주시장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챌린지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6일 노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피해 노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나비새김'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16일 김정섭 시장 노인학대에방 챌린지 동참 모습. ⓒ 공주시

나비새김 챌린지는 '어르신을 나의 마음에 새김'이라는 뜻으로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 및 신고인식을 제고하고 노인학대 예방 인프라 활성화 및 연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캠페인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의 지목을 받은 김정섭 시장은 "노인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의 부당한 처우 개선과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재인식함으로써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나비새김' 릴레이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참여가 노인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돈곤 청영군수를 지목했다.


■ 관내 427개 경로당 운영 재개…시설 방역소독 실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427개 경로당의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어르신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원활히 추진되면서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의 운영을 지난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했다.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 공주시

이에 따라 방역소독 전담요원 6명을 구성해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 지역 경로당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읍·면지역의 경우 해당지역 방역소독요원이나 유관기관을 통해 소독을 진행했다.

이번 방역소독은 경로당 내부 생활시설과 주방, 화장실, 휴게실 등 부속시설에 대해 집중했으며 경로당 내외부 곳곳에 쌓인 묵은 먼지도 제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기남 건겅관리과장은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이용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이 필수"라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거리두기, 최소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등 새로운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NH농협 꾸준한 성금·물품 기탁으로 나눔 실천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및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 모습. ⓒ 공주시

시에 따르면,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박재명)는 지난 16일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결식가정을 돕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박스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또한 (사)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대표 주명종)도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1386만원 상당의 햄세트 105박스를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기업‧단체의 나눔의 손길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며, "이 나눔의 릴레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공주시 옥룡동 어르신 가정에 '삼계탕 꾸러미' 전달

공주시 옥룡동(동장 이창원)은 지난 16일 경로잔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8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삼계탕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삼계탕 꾸러미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경로잔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 ⓒ 공주시

옥룡동 새마을회원들은 관내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닭편육, 떡, 과일, 음료 등을 정성스레 포장한 꾸러미를 홀몸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이웃 등 300여 가정에 전달했다.

마을별 통장과 새마을회원들을 통해 전달된 꾸러미를 받아든 어르신들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 꾸러미를 보내줘 정말 감사하다. 오랜만에 몸보신을 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일영 새마을협의회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극복돼 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라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해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원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동민이 행복한 옥룡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송선·동현 신도시' 전담TF RN구성 주민의견 수렴…개발행위 제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을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윤도영 경제도시국장은 지난 16일 열린 제133차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존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관분야 △업무지원분야 △투기방지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총 4개팀으로 구성된 전담 TF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드론 사진). ⓒ 공주시

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주택공급 차원을 넘어 공주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이에 걸맞은 지원체계를 가동, 사업추진 단계별 대응과 신속한 절차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주민과의 소통이 이번 신도시 개발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내다보고 해당지역 주민을 비롯한 공주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17일에는 공주시와 충남개발공사, 해당지역 주민 등 3자가 참여하는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 목적 및 방향을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공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사업(드론 사진). ⓒ 공주시

시는 이 같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간담회를 상시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사업 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 측에 정확하게 전달,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일 신도시 사업 지구 일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정을 완료, 고시하고 투기행위 원천 차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사업지구 내 개발행위허가 대상에 해당되는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등의 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다만, 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과 건축물이 있는 대지의 분할 등은 일부 예외가 적용된다.

윤도영 국장은 "내년 6~7월쯤에는 개발계획 수립 초안을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이번 사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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