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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순천] 허석 순천시장, NHN(주)와 4차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1.06.17 09:08:40
■ 건간망어업 어촌계 자발적 금지기간 설정 운영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
■ 아빠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쿠킹 클래스 열어
■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시작


[프라임경제]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5일 판교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NHN(주) 본사를 찾아 4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방안을 협의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NHN(주) 본사를 찾아 4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방안을 협의했다. ⓒ 순천시

허석 시장은 지난 3월31일 NHN엔터프라이즈(주)가 순천에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NHN측은 이날 간담회에서 8월까지 전남 22개 시군을 중심으로 정보화 전략계획을 진행하고, 이후 수행성과와 정부 방향성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타 광역자치단체와 협업을 고려하면서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으로 김해나 판교 데이터센터와 달리 국내 1호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해 순천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NHN이 순천에 조성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전남의 특색 있는 제조업, 농축산업, 스마트 팜,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저장하고 분석해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기업·공공기관 등의 빅데이터 허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부로부터 공공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공공기관 등의 정보시스템 이전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주) 대표는 "NHN은 클라우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순천시·전라남도와 적극 협력해, 경쟁력을 갖춘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기술 도입 및 전환이 빠르게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것은 곧 미래의 핵심성장자원을 확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순천시는 NHN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로 미래산업을 선도할 큰 원동력을 얻었고, 전반적인 산업구조 개편에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NHN엔터프라이즈(주)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신산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건간망어업 어촌계 자발적 금지기간 설정 운영

순천시는 수산자원 보호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순천만에 설치된 정치성구획(건간망)어업 설치 금지기간을 8월2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순천시는 8월20일까지 순천만에 설치된 정치성구획(건간망)어업 설치 금지기간을 운영한다. ⓒ 순천시

순천에서는 매년 11개 어촌계장들이 상호 협의해 자발적으로 2개월 이상 건간망어업 설치 금지기간을 설정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6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순천시에서 시행하는 금어기는 수산업법 등 관련법규에 강제력은 없으나 산란기 어린치어를 보호하고 설치된 건간망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순천시와 어업인들의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순천만에서는 197건 396ha의 정치성구획어업(건간망)이 허가돼 있으며 칠게, 낙지, 돔, 숭어, 짱둥어, 뱀장어 등이 주요 포획물로 연간 600여톤의 수산물을 생산해 약 20억원의 어업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은 우리 어업인의 삶의 터전임과 동시에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어업 자산인 만큼, 어업인 모두가 건간망어업 자제기간, 포획·채취 금지기간 등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업인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18일 조례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을 개최한다.

제9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개막식 포스터. ⓒ 순천시

이번 개막식은 지난 5월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장르별 최고 득점자로 선정된 소프라노 차유경, 시를 노래하는 밴드 등걸, 퓨전국악 잽이, 한국무용의 무천 황경하 예술단, 트로트 4인방 김은정, 강현아, 신나라, 최나리 등 아고라 순천 TOP 5가 모여 새로운 희망을 노래할 예정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2021 아고라 순천은 코로나19로 멈춰있는 순천시민들을 찾아가 희망과 문화예술의 활력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자율성, 창의성을 높이는 지역의 대표 예술제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때부터 이어져 온 '아고라 순천'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폭넓게 참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연간 공연 운영시스템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문화 향수의 폭을 확대하고자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다.


아빠와 함께하는 편식예방 쿠킹 클래스 열어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편식예방 쿠킹 클래스를 시작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편식예방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 순천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오이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져보는 활동을 통해 채소와 좀 더 친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순천의 특산물인 오이를 이용해 오이전과 오이롤초밥을 함께 만들어 보는 활동도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셔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요리활동을 통해 서로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순천의 특산물인 오이를 이용한 요리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활동 시작

순천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을 위해 7월부터 '순천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7월부터 어린이집 '순천시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 순천시

부모모니터링은 순천시 소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부모 4명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보육 및 보건전문가 4명이 각 2인 1조를 이뤄 어린이집의 영유아 건강, 급식, 위생, 안전분야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순천시 소재 77여개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스스로 자발적 모니터링도 병행실시해 어린이집과 부모가 소통하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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