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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보령] 버스 타고 원산도까지…원산도-안면도 순환버스 운행 개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6.15 16:36:31

■ 청년이 잘사는 도시 만든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 보령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법정법인으로 새로운 출발

■ 농산물가공업체 '아낌없이더주오',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 보령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추진...시정발전 견인 기대

■ 보령소방서, 119시민수상·해변구조대 운영


[프라임경제] 보령시는 국도77호의 완전 개통을 앞두고 보령시 원산도와 태안군 안면도를 순환하는 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원산도와 안면도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가 개통됐으나 보령시 관할인 원산도에 태안군의 버스를 운행하는 것이 쉽지 않아 노선 신설에 어려움을 겪었다.

보령시는 15일 원산도 선촌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버스운행 환영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이에 시는 지난달 태안군과 협약을 맺고 원산도·안면도 순환버스 운영 등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15일 원산도 선촌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원산도 버스운행 환영식을 개최했다. 버스는 1일 2구간으로 총 4회 운행한다.

태안의 고남면 안면농협 고남지소를 출발해 원산도리 선촌항을 순환하는 구간은 공공형버스로 오전 8시, 9시55분, 오후 1시50분에 각각 운행하고, 안면읍 승언터미널을 출발해 원산도리 선촌항을 순환하는 구간은 농어촌버스로 오후 4시40분에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보령 지역과 태안 지역이 동일하게 1600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통해 원산도와 안면도간 육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됨은 물론 관광객의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면 시내버스 운행 구간을 시내에서 원산도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원산도와 안면도간 순환버스 운행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원산도를 방문하는데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태안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두 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령해저터널(대천항~원산도)의 개통에 대비해 주차장, 화장실 등 관광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등 원산도를 서해안의 관광 중심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청년이 잘사는 도시 만든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보령시가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장려하고 청년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2기 청년네트워크를 출범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등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2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장면. ⓒ 보령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실효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기존에 추진중인 청년정책 사업의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제2기 위원들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됐으며, 충남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보령마을학교 교사, 취업상담사 등 지역 내 청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전문가 26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일자리·주거, 복지·문화, 교육·참여 총 3개 분과를 구성해 향후 2년간 청년정책 발굴 및 의제화, 아이디어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통해 민관협치의 파트너로서 시정에 참여한다.

제2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령시

발대식에서는 네트워크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역량강화 교육, 청년정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임원 선출 및 위원간 소통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출된 제2기 보령시 청년네트워크 임 명 위원장은 "각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 운영 방향과 활동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하는 창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이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해 정책 개발, 예산 투입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역문제를 청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거버넌스 실현에 보령이 앞장설 수 있도록 네트워크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 보령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른 법정법인으로 새로운 출발

보령시체육회(회장 강철호)가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화 해 '보령시체육회'로 새롭게 공식 출범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지방체육회의 지방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및 운영비 지원 근거 등을 담은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정법인단체인 '보령시체육회'로 법인등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 홈페이지화면. ⓒ 보령시

보령시체육회는 그간 법인설립을 위해 법인설립준비위원회 구성, 체육회홈페이지개설, 창립총회 개최와 충남도에 법인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체육회는 법인화를 계기로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확립하고, 특히 법적 지위강화와 조직운영의 안정성, 재정지원근거를 마련해 체육자치 실현의 기틀을 구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그간 코로나로 위축됐던 보령시체육회가 활기를 되찾아 지난2월 한국체대와의 업무협약, 박지성과 함께하는 JS컵 유소년전국축구대회 개최협약 등 각종 체육활동은 물론 국내외 경기를 유치해 보령의 브랜드가치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철호 보령시체육회장은 "앞으로 시민건강과 보령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보령시 체육회가 될 것"이라며 "법률상의 권리와 의무 주체가 되는 만큼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독립된 법인체제를 갖춘 보령시체육회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행정 및 재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농산물가공업체 '아낌없이더주오',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기탁

ⓒ 보령시

보령시는 15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주호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라면에 위치한 '아낌없이더주오'는 2012년 설립한 농산물가공업체로 보령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만세청년 팜스토리를 결성해 농산물 품질 향상 노하우 공유 및 보령에서 생산한 농산물 홍보 등 농업발전에 힘쓰고 있다.


■ 보령시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추진...시정발전 견인 기대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가 의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정책개발 연구활동인 의원연구회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 모습. ⓒ 의회사무국

의회에서는 15일 의원연구회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시의원들이 구성한 4개 분야의  연구회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서를 심사하고 승인했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회는 총 4개 연구회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복지개선 연구회(최주경, 박상모, 김충호),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회(한동인, 권승현, 최용식, 조성철) △축산 악취 저감방안 연구회(김홍기, 권승현, 문석주), △체육시설 운영관리 효율화방안 연구회(박금순, 백남숙, 김정훈)이다.

연구회는 앞으로 현장방문과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연구과제 분석 및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금순 의장은 "의원들의 연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소방서, 119시민수상·해변구조대 운영

보령소방서(서장 방장원)는 여름철 보령시를 찾는 피서객 및 지역주민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2021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해변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변구조대 사진. ⓒ 보령소방서

이는 피서 절정기인 7~8월을 앞두고 물놀이 취약 장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피서객에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해변구조대는 7월3일부터 8월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10일부터 8월15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및 성주 계곡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난사고 등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활동 △시간대별 수난사고 예방 순찰 강화△유관기관과 협조체계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유지·관리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원 간 이격 거리를 확보하고, 유증상자 발생 시 코로나19 전담 구급대 이송체계를 마련하는 등 철저한 감염방지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고 말했다.

방장원 보령소방서장은 "보령시민과 피서객 모두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대책 마련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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