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B증권은 15일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렉키로나주의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발표로 인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로제 렉키로나주가 글로벌 임상 3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했다. ⓒ 연합뉴스
셀트리온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CT-P59)의 글로벌 임상 3상 탑라인 결과, 중증 환자 발생률은 고위험군 환자 대상 72%, 전체 환자 대상 7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산소 치료를 요하지 않는 중증 환자 13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상적 증상 개선까지는 48시간 기준 고위험군 환자 대상 4.7일, 전체 환자 대상 4.9일 단축됐다. 24시간 기준으로 고위험군 4.1일, 전체 환자 3.8일로 줄었다.
이지수 KTB증권 연구원은 "다양한 국가에서 렉키로나주 허가 대기 중이며, 유럽 허가는 10월경으로 예상된다"며 "렉키로나주의 유럽 진출·판매 국가 확대가 향후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렉키로나주의 가격은 일라이릴리와 리제네론사의 항체치료제 대비 30% 낮은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며 "올해 렉키로나주의 판매액은 총 2237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