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출신 미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 이종철 부시장, 6선 시의원 당선
■ '황금사철나무' 넘실대는 황금빛 물결 '명품 가로환경' 조성
■ 봉산면 지역사회단체 '행복꾸러미 배달' 추진
■ 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개최

이종철 부시장. ⓒ 예산군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 출신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 이종철 부시장이 현지시간 지난 8일(한국시간 9일)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해 6선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종철 부시장은 팰리세이즈파크(팰팍)시 시의장과 부시장을 겸임하고 있다.
예산 출신인 이 부시장은 예산중학교를 23회로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를 졸업 후 ROTC 18기 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재직 후 1988년 미국으로 향해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 중이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팰팍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재선에 성공해 현재 시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태권도 공인 7단인 이 부시장은 미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국기인 태권도를 미국사회에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이 부시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어가 팰팍시 제2외국어로 선정되는데 일조했으며, 유학생 및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및 상담활동을 펼치고 교민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고향인 예산군 홍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미국 내 최초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에 대해 일본 측의 철거 요구를 묵살하고 기림비 존속과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는 등 한국 위안부의 진실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현지 교민들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이 부시장이 더욱 큰 정치인으로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당선 소감에서 "교민들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황금사철나무' 넘실대는 황금빛 물결 '명품 가로환경' 조성
예산군 도로변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벼 수확기나 단풍이 물든 가을도 아닌 초여름에 황금빛을 띄는 주인공은 바로 '황금사철나무'다.

황금사철나무가 식재된 가로경관. ⓒ 예산군
황금사철나무는 사철나무과의 한 종류로 햇빛을 받으면 잎사귀가 고운 금색으로 변해 '황금사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다른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생육이 왕성하고 공해를 견디는 힘이 크며,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해 가로수로 매우 적합한 수종이다.
군은 △금오대로(터미널∼구 보건소) 1486m △군청로(신성아파트 앞) 105m △예산로(센트럴웨딩홀 앞) 271m △아리랑 회전교차로 150m △지방도 602호선(내포1진입로) 3300m 등 총 5312m에 황금사철나무를 약 7만주 이상 식재하는 등 '명품 가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만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황금사철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황금사철나무 식재와 관리를 통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가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황금사철나무 식재 이후 가지 자르기, 잡목 제거, 맹아정비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가로수 관리에 나서고 있다.
■ 봉산면 지역사회단체, '행복꾸러미 배달' 추진
예산군 봉산면 사회단체들은 지난 9일 '행복꾸러미 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단체는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산면 새마을부녀회,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3개 단체다.

봉산면 지역사회단체 행복꾸러미 배달 사업 모습. ⓒ 예산군
특히 지난 5월 새로 취임한 남상수 봉산면 명예면장도 해당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며 100만원을 후원했다.
'행복꾸러미 배달사업'은 주방세제, 치약, 칫솔 등 생필품과 열무김치, 빵, 음료 등 먹거리를 담은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배달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대상자들의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과 간식, 직접 담은 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해 손수 배달했다.
김형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경로사상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여러 단체와 함께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봉산면장은 "관심과 애정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지역 사회단체들 덕분에 봉산면의 복지사각지대가 많이 해소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가면 남녀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개최
예산군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문수, 부녀회장 박순동)는 지난 9일 이른 새벽부터 오가면 오촌1리 휴경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가면 고구마 심기 행사 모습. ⓒ 예산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관내 1500㎡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었으며, 가을 수확철까지 잡초 제거, 비료 주기 등 꾸준한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고구마를 수확 및 판매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뜻을 모아 행사에 동참해주신 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고구마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과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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