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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니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쾌거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 소재… AI 기반 재난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두각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1.06.10 10:33:33

(주)에니트 기송도 사장.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에니트(대표이사 기송도)는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 등 한국판뉴딜을 추진하는 9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까지 혁신성장산업 전반에 걸쳐 각 산업을 선도할 10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에니트는 총 321개 혁신기업을 선정하는 3회차 심사에서 AI 기반 재난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의 독창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정보통신 분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에니트의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은 대표 제품인 'AI 기반 광섬유 음향 분포센서 안전모니터링 시스템'(DAS, Distributed Acoustic Sensing)의 성공적인 국내 최초 상용화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에니트는 지난 2020년 12월 '광주광역시 지하공동구 스마트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지하공동구 전 구간에 재난안전 모니터링을 위한 DAS 시스템을 구축·적용했다.

총 4.8km 구간에 설치된 인공지능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해 구조물 붕괴, 화재, 비인가자 출입 등 공동구 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이 실제 기반시설에 적용된 사례로, 외산 솔루션이 아닌 국내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상용화 사례다.  

기송도 대표는 "이번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으로 AI 안전모니터링 서비스의 국내 최초 상용화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철도, 송유관, 교량, 공항 활주로 등 기반시설의 안전모니터링에 활용할 수 있는 DAS 기술을 중심으로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의 선두주자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혁신기업 선정으로 ㈜에니트는 향후 정책금융지원과 함께 경영·재무관리 노하우, 사업 인프라 같은 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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