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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오리온, 품질안전관리 강화

'페로몬트랩' 화랑곡나방 유충 피해방지…"품질안전 즉각 대응"

윤인하 기자 | yih@newsprime.co.kr | 2021.06.10 10:02:38

오리온 본사 전경. ⓒ 오리온


[프라임경제] 오리온(001800)이 전국 영업소와 생산 공장, 원료공급업체의 여름철 품질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리온은 전국 제품창고에 실시간 온·습도 문자 알림 시스템을 도입했다. 사전에 설정된 값을 이탈하면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해 품질안전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난 3월에는 영업소에 해충포획장치인 '페로몬트랩'을 설치했다. 이른 더위에 급격히 늘어난 화랑곡나방 유충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지난해보다 2개월 일찍 조치에 나섰다. 화랑곡나방 유충은 비닐포장지는 물론 플라스틱 용기를 뚫고 들어가 식품에 해를 끼친다.

아울러 창고제품의 신선도·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전국 물류창고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젤리·초콜릿·파이 등 고온에 약한 제품의 변형을 방지한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전국 영업소 창고의 직사광선 차단시설을 보완하고 섭씨 25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저온관리설비를 도입했다.

오리온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식품안전을 위해 필수적 품질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위생 △품질 △미생물 △위해요소 등을 철저히 관리할 수 있는 자체관리제도 GQAS(Global Quality Assurance System, 글로벌품질보증시스템)를 도입했다. 

자체프로그램인 CVP(Certified Vendor Program, 협력업체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원료품질관리상태 △법적사항준수여부 등 원·부재료도 관리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에 원료·제조·유통단계까지 품질안전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품질안전관리강화로 소비자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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