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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화순] 구충곤 군수, 코로나19 확산에 호소문 발표 외

어린이집·학원 등 종사자 전수조사 실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6.04 18:51:45

■ 구충곤 군수, 코로나19 확산에 호소문 발표
■ 화순군,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간담회 개최
■ 화순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추진…360곳 인증 목표


[프라임경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4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4일 오전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 화순군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날 오전 호소문을 발표하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종사자에 대한 긴급 전수 진단 검사를 실시하겠다"며 "4일부터 5일까지 하니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긴급 전수 검사는 최근 다중 이용 시설의 연쇄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이날 화순군에서는 신규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의심 증상이 있었던 주민 1명(전남 1496번)이 4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 1496번의 가족 3명(전남 1502~4번)이 추가 확진됐다.

동거 가족인 주민 2명(전남 1497~8번)도 의심 증상이 있어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화순군 신속대응팀은 전라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확진자의 추가 이동 동선, 감염 경로 파악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은 5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주차장에 마련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종사자 등에게 안내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5월부터 오늘까지 전남에서 438명, 화순에서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경계심이 느슨해지고 방심하기 쉬운데, 오히려 이럴 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가급적 다른 지역 방문과 사적 모임을 삼가주시고, 집단면역을 목표로 진행 중인 백신접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순군,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간담회 개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3일 관내 관계기관 11곳이 참여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화순군은 3일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 화순군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과 불안 등의 정신건강 문제 발생과 그에 따른 자살률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관내 정신의료기관, 화순군약사회, 화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화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화순교육지원청 wee센터, 화순군어울림가정상담센터, 화순지역자활센터, 나드리노인복지관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률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했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동안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번개탄 판매 개선, 농약 안전 보관함 사업 등을 펼쳐왔고 마음건강주치의 상담도 꾸준히 진행해 왔다. 

화순군 관계자는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군민이 없도록 관계기관들과 연계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나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추진...360곳 인증 목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관내 식당과 급식시설 등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신청 독려에 나섰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마크. ⓒ 화순군

최근 중국산 김치 위생 문제 논란으로 식당 등의 국산 김치 사용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와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는 전남산 김치 소비 촉진을 위해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로부터 구매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과 급식업체를 '국산김치 사용업소'로 인증하는 제도다.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식협회 등으로 구성된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 업체를 심의하고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한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기관, 업체는 신청서와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 내역 등을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이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은 6월 한 달을 인증 신청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현재 급식시설과 음식점 80곳이 인증 신청을 완료했고, 360곳 인증을 목표로 관내 학교 급식시설 31곳을 비롯해 공공기관 구내식당과 일반음식점 800여 곳에 적극적으로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소비자 알 권리 보장과 국산김치 소비 촉진을 위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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