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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하동] 녹차삼각티백·마차·말차,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우수한 맛' 수상 외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6.04 16:14:04

■ 녹차삼각티백·마차·말차, 국제식음료품평회서 '우수한 맛' 수상
■ 대입진로·진학 지원사업 추진…7일∼18일 참여 학생 모집
■ 고품질 쌀 주산지 금성면, 영농현장 방문 격려
■ 진교초등학교 2학년 "화개 베어빌리지 생태학습장 다녀왔어요"


[프라임경제] 120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하동녹차가 세계 맛 권위자들의 입맛을 매료시키며 또다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이 개최한 식음료 평가에서 우수한 맛을 수상한 녹차삼각티백. ⓒ 하동군

(재)하동녹차연구소는 녹차연구소 가공공장에서 생산하는 하동녹차삼각티백과 마차·말차가 세계의 수많은 차(茶)를 제치고 국제식음료품평원이 개최한 '2021 Superior Taster Award'에서 차(茶)로는 국내 최초로 '우수한 맛상'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은 2005년 벨기에 브리셀에 설립된 글로벌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으로, 매년 세계 130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을 분석해 선정된 우수 제품에 대해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올해는 유럽 15개국에서 선발된 200명 이상의 미각 전문가들이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하동녹차삼각티백과 마차·말차 맛에 대한 우수성을 인증했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품질 유지를 위해 법적 기준보다 더 강화된 체계로 녹차의 품질을 관리해 다양한 글로벌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

녹차연구소는 현재 △SQF품질(HACCP)인증 △코셔인증(유대인 율법 정결한 음식) △돌나라유기인증(무농약 친환경) △UTZ인증(책임 농산물 생산과 지역 환경·근무환경 등 농가·가공공장·판매자 인증 제도) △할랄인증(이슬람 율법처리·가공된 식품)을 취득하고 △USDA-NOP인증(미국유기생산규정) 절차를 준비 중이다.

오흥석 소장은 "이번 우수 맛상 수상을 계기로 하동녹차의 우수성을 세계 각국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수출 루트를 다각화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녹차연구소는 세계인증기관으로부터 다양한 인증을 받아 2007년부터 지금까지 글로벌기업 스타벅스에 가루녹차 120톤을 수출한 것을 비롯해 세계 13개국에 하동녹차를 수출하고 있다.


■ 대입진로·진학 지원사업 추진…7일∼18일 참여 학생 모집

하동군이 대학 입시정보와 입시전략 제공, 진로‧진학상담, 대입을 위한 다양한 컨설팅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1년 대입 진로·진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하동군청. ⓒ 프라임경제

앞서 군은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학생들의 대입 진로·진학을 위한 자기소개서·면접·입시(수시·정시)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이를 위해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1 대 1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입시전문가가 직접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를 책임지고 진행하고 학생부에 맞는 입시컨설팅을 하게 된다. 면접 컨설팅 역시 모의면접 2회 이상, 심층면접도 진행한다.

자기소개서와 입시컨설팅은 하동군청소년수련관에서 평일 오후 4시∼9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6시 진행되고 면접 컨설팅은 수능 이후 12월 학교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6월7일∼18일 하동군 평생학습담당부서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4개 분야별 50명 선착순 접수한다.


■ 고품질 쌀 주산지 금성면, 영농현장 방문 격려

하동군 금성면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지난 2·3일 양일간 농가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 각오를 다지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품질 쌀 주산지 금성면. ⓒ 하동군

금성면은 지리산 하동호의 농업용수와 해양의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해풍으로 벼를 재배해 고품질 쌀 생산의 적지로 각별한 관심을 받고있다.

김용규 면장과 최강호 금남농협장은 이날 모내기 현장을 찾아 마스크와 손 세정제, 자외선 차단용 모자를 전달하고 농민들의 고품질 쌀을 생산노고를 격려했다.

김용규 면장과 최강호 농협장은 "금성 쌀의 품질향상 위한 농업기반 시설 확충과 기계화영농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면은 하동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영농규모화와 기계화가 비교적 잘 자리 잡은 지역이다. 현재 약 50%의 이앙으로 영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 진교초등학교 2학년 "화개 베어빌리지 생태학습장 다녀왔어요"

하동 진교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화개면 의신마을에 있는 베어빌리지 생태학습장을 다녀왔다.

하동 진교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베어빌리지 생태학습장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 하동군

베어빌리지 생태학습장은 하동군과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의신마을 베어빌리지법인의 MOU 체결로 지리산 반달가슴곰 2마리가 살고 있다.

진교초 2학년은 '나, 너, 우리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하동교육지원청 별천지 하동행복교육지구 꿈자람 학생동아리 공모에 선정됐다.

이날 진교초는 학생들은 지리산 반달가슴곰에 대한 생태계 공부와 먹이를 주며 곰과 교감하는 체험기회를 가졌다.

또 해설사의 설명과 체험 장으로 준비된 머그 컵에 그림을 그리는 등 체험활동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진짜로 살아 있는 곰을 봐서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같이 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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