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석 순천시장(가운데)이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 순천시
[프라임경제] 허석 순천시장이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코로나19대응분야에서 시는 '나눔백신, 순천형 권분(權分)운동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응모해 우수상을 수상해 순천시의 권분운동은 지난 5월 31일 참좋은지방자치정책대회의 우수사례로 선정된데 이어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을 했다.
순천시 권분운동은 조선시대에 흉년이 들면 부자들에게 나눔을 권했던 권분 정신을 계승해 코로나19를 시민의 힘으로 극복하려는 운동이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권분꾸러미(시즌1)에서 시작해 현재는 학생들을 위한 '어깨동무가게'(시즌5)까지 확대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각계각층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허석 시장은 "권분을 제안하긴 했지만, 실제로 그 정신을 구현하고 실천한 것은 시민들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순천시의 자치분권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3회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전파·확산하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 및 활동을 지원·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코로나19 대응,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등 7개 분야를 공모해 70명의 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이 응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