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역이 국내 공급 예정인 벨기에 람비오떼사의 친환경 용제 TOU(오른쪽)와 시중에 사용되는 기존 NMP 용제를 비교하는 모습. ⓒ 미래교역
[프라임경제] 화학소재 전문기업 미래교역이 세계적인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국내 환경 친화성 용제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미래교역은 벨기에 람비오떼사의 친환경 용제 'TOU'를 독점 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용제란 지구온난화 지수(GWP)와 광 화학 오존 생성지수(POCP)가 낮고 오존 파괴가 없는 제품을 의미한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NMP 용제는 저렴하지만 독성이 있는 반면, TOU는 세정력과 용해력이 우수해 잉크나 접착제, 세정제 및 우레탄 용해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어 NMP 대체제로 사용 가능하다.
미래교역은 "국내 기업들의 친환경 및 ESG 경영에 기여하기 위해 NMP 대체제로 사용 가능한 TOU의 국내 공급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TOU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려면 우선 정부 인가를 받아야 한다. 미래교역은 약 6개월 후 정부 허가를 받아 내년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미래교역은 환경 친화적인 난연성 용제의 자체 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임봉선 미래교역 대표이사는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환경 친화적 제품의 공급을 확대해 국내 용제 시장에서 널리 사용된 염소계 용제, 방향족 유기용제, NMP 및 THF를 대체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