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영우디에스피, 전방산업 투자확대 올해 실적 '청신호' 전망

올해 추정 영업익 171억원, 현재 주가 '저평가' 상태 판단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21.05.20 10:05:08
[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영우디에스피(143540)에 대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20일 영우디에스피에 대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확대에 따른 수주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 유안타증권


20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영우디에스피는 지난해 이후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체(BOE· CSOT·티안마·GVO 등)들의 투자 확대가 수주 규모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큰 기회 요인이라고 전했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영우디에스피는 CSOT(계약금액 308억원), 티안마(계약금액 65억원), BOE(계약금액 333억원) 등 다양한 중국 업체들로부터 대형 수주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향후 중국 업체들의 대규모 신규 증설, 라인 변경, 추가 공정 투자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수주 확대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영우디에스피는 비젼 알고리즘, 인공지능(AI) 검사기술(딥러닝), 옵티컬 시스템 디자인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뿐 아니라 퀀텀나노로드발광다이오드(QNED), 마이크로LED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장비 제조 이력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영우디에스피의 지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09억원과 6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동기대비 각각 101.4%, 248.4% 늘어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전방 업체의 발주 증가와 기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으로 탑라인이 크게 성장했고, 고마진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15.4%)을 달성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깜작 실적)를 시현했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8.6%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은 115.2% 늘어난 171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의 8.9배(2021년 예상 실적 기준) 수준"이라며 "실적 성장 및 신사업 가치를 감안하면 매력적 수준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