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힘든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행복지원금' 기부에 동참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8명은 진주시가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행복지원금을 장학기금인 '미래세대 행복기금'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또 6급 팀장급 이하 공무원들도 자율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번 진주시 간부공무원들의 행복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행복기부는 고통분담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이뤄졌으며, 6월 급여에서 지원금에 상응하는 금액을 공제한다.
앞서 지난해에도 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4개월 동안 매월 20~40만원을 자발적으로 미래세대 행복기금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간부 공무원에게 감사하다"며 "행복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따뜻한 온기로 스며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가 추진하는 '미래세대 행복기금'은 총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현재 367억원이 적립돼 있다. 진주의 미래 발전을 주도할 우수한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에 투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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