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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재 가격 인상에…세아제강지주, 1Q 영업익 28.7%↑

1분기 영업익 369억원·매출 5847억원…수익성 증가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5.17 12:13:36

ⓒ 세아제강지주

[프라임경제] 세아제강지주(003030)가 올해 1분기 철강재 가격 폭등 효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세아제강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69억원, 매출 5847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방 산업의 수요 확대와 유가 회복에 따른 북미 철강재 가격 상승으로 28.7% 증가했다.

특히 자회사인 세아씨엠과 동아스틸은 가전 사업의 호황과 건설 산업의 견조한 성장세로 수익성을 확대했다.

세아제강의 1분기 별도 매출은 3218억원, 영업이익은 158억원이다. 매출은 코로나19 종식 기대감에 따른 국내·외 경기 회복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으로 수출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27.3% 줄었다.

사측은 세계 경제 회복으로 철강재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2분기에도 판매 및 수익 확대를 예상했다.

또한 국제 유가 상승 기조에 따른 에너지용 강관 수요 회복을 전망했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철강재 수요 및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익성 위주의 판매전략을 통해 이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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