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진주시장과 브라이언 바우만 시장이 비대면 화상 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 진주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국제 자매도시인 캐나다 위니펙시와 온라인 화상면담을 개최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교류 사업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과 위니펙시의 브라이언 바우만 시장은 비대면 방식으로 화상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 도시 시장은 안부 인사를 전하고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향후 교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내실 있는 교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면담은 1992년 교류 체결 이후 사실상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이뤄진 면담으로 양 도시 간 교류 재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30여년 간 단절된 두 도시의 교류 재개라는 의미 있는 만남으로, 좀 더 친밀하고 직접적인 교류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두 도시 사이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원활한 국제교류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그동안 온라인 회의·행사참여, 교류도시 코로나 극복 서한문 전달 등의 교류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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