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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해안 오징어 떼죽음 정확한 원인 밝혀져야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5.14 17:33:37

= 권영대 기자



[프라임경제]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을 비롯해 인근 해안가에서 죽은 어린 살오징어(5∼15㎝미만) 수천마리가 지난 12일부터 연일 발견되자 시민들은 지진의 전조 현상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염려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의 깊은 곳에서 서식하는 살오징어가 바다 아래쪽 찬물이 올라오는 용승(湧昇)에 의해 표층으로 올라왔다가 급격한 수온 변화(저수온 현상)로 유영 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파도에 밀려 해변으로 밀려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한편으로는 방어, 삼치, 갈치 등 포식자들을 회피하는 과정에서 해안가로 밀려 올라왔을 가능성도 높다고 해 시민들이 걱정하는 지진 등 기상이변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본다는 입장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떼죽음과 관련 온도에 매우 민감한 어종인 만큼 원인을 빠른 시일 내 밝히겠다며, 지진이나 해일 관련성 여부에 대해서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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