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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경남도-중부발전, 천연가스발전소 투자협약 체결

기업투자 공동협약 체결…함안군 신성장동력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5.13 12:35:50

함안군이 경남도, 한국중부발전과 천연가스발전소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함안군

[프라임경제] 함안군이 경상남도, 한국중부발전(주), 경남개발공사와 천연가스발전소 행정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함안군과 경남개발공사는 2016년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군북면과 법수면 일대에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19년 한국중부발전(주)이 산업단지 내 입주의향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7월부터 산업단지와 천연가스발전소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 및 민원 등으로 지역갈등이 심화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군은 지역주민들 및 경남개발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수차례 진행했으며, 주민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 등 지속적인 의견 조율과정을 거쳐 왔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약식에서 "함안군의 발전 관련 업체와 지역 내 건설장비, 인력 등 최대한의 지역자원을 사용해 달라"며 "보상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 이주와 관련해 함안군과도 충분히 협의해 최적의 안을 마련토록 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과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에게 전했다.

또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경기 부양 등 장기적인 함안군 발전에 부응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제시했다.

이에 한국중부발전(주)와 경남개발공사는 "건설사와 시공계약 체결시 지역 업체의 이용을 권고해 지역장비·인력·자재사용 등을 최대화 하겠다"며 "보상과 주민민원은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은 물론 근본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함안군 군북면 유현리, 법수면 강주리 일원 81만8215㎡의 부지에 경남개발공사가 약 2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한다.

그 중 15만㎡의 부지는 한국중부발전이 약 7000억원을 투자해 전력 550MW를 생산할 계획이며,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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