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11일 코스피 상장 첫날 '따상'에 실패하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장이 열릴 때 형성된 SKIET 시초가는 공모가격(10만5000원)의 200%인 21만원으로 집계됐다.
이후 약 30분이 지난 현재는 시초가 대비 23.80% 감소한 16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SKIET는 마지막 중복 청약으로 높은 관심을 사며 시초가 2배에 상한가인 따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지만, 예상 외 부진을 보이며 매도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에서 결정되는데, 그동안 SKIET의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SKIET는 지난달 28~29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80조9017억원을 끌어모으며 역대 최대 증거금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SKIET의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8만원 선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