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와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CGS)가 공동으로 다음달 18일부터 20일까지 신라호텔에서 개최하는 '2008 ICGN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세계 주요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서울로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ICGN(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은 기업지배구조 개선, 정보교류, 연구, 정책 제언 등을 목적으로 1995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글로벌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신용평가기관, 증권거래소 및 감독기관 등 40여개국 500여명 이상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ICGN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국제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매년 세계 각국에서 연차총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참석자들의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Angel Gurria OECE 사무총장 등 약 70여명의 연사가 20여개국에서 참석한 약 300여명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와 200여명의 국내기관투자가 및 상장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Globalisation of Capital Markets: Impact on Corporate Governance라는 대주제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 아시아 자본시장의 기업지배구조 현황과 과제, 국경간 규제, 의결권행사의 장애, 주주행동주의, 이사회 책임, 의결권 대리행사 서비스의 역할, BRICs 경제의 성장 등 지배구조관련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한승수 국무총리가 개막식 기조연설,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영연 환영사, 전광우 금융위원장이 갈라디너 만찬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ICGN 총회는 참석하는 해외 기관투자가들이 운용하는 총 자산규모는 우리나라 증시시가총액의 약 15배에 달하는 15조 달러 (ICGN 회원 자산규모 기준) 규모로 역대 한국에서 개최된 회의 중 최대의 투자자금 규모이다.
또한 금번 총회는 해외 기관투자가들과 국내 상장기업 및 투자가 등 참석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하여 90년대 후반의 아시아금융위기 이후 괄목할 만큼 개선된 우리나라 기업의 기업지배구조와 한국증시의 성장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서, 대규모 해외 투자단을 상대로 증시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 ICGN 연차총회' 참가를 위해서는 온라인( www.icgn.org/seoul)등록 또는 (02)3774-8812~8815로 등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