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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항공조종사협회 "인천~평양 직항로 신설 제안 계획"

남북 민간항공 교류협력 과제 추진…전문 자문위원 2명 위촉

이수영 기자 | lsy2@newsprime.co.kr | 2021.05.06 11:53:29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ALPA-K)는 지난 3일 남북 민간항공교류 자문위원에 김상범 극동문제연구소 박사(오른쪽)를 선임했다. ⓒ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

 
[프라임경제]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는 정부에 인천~평양 직항로 개설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조종사협회는 남북 민간항공 교류협력에 관한 과제를 추진 중으로, 남북직항로 실 운항경험을 통해 인천~평양 직항로 신설(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김상범 극동문제연구소 기획홍보실장과 신호창 서강대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를 각각 남북한 민간항공 교류분야 자문위원, 홍보(PR)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협회는 "이번 자문위원 위촉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항공정책 수립 시 조종사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과 기틀을 마련해 사회공익적 역할 수행에 따른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15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둘째날 금강산 삼일포에서 열린 참관상봉에서 북측 리영근씨가 어릴적 자신을 업어키운 누나 이복녀씨를 업어보고 있다. ⓒ 연합뉴스

한편, 정부는 올해 북미 대화를 촉진하고 단절된 남북대화 체계를 복원하겠다는 방침을 지난달 28일 발표한 바 있다. 

이는 '2021년 남북관계발전 시행계획' 일환으로 △경제·교류 협력 및 대화 재개 △북핵 문제 해결·평화 체제 구축 △한반도 신경제 구상 추진 등을 포함한다.

특히 남북 경협을 위해 남북 간 동·서해 국제항공로를 신설하고 기존 항공로와 남북해상항로대 복원 등을 시행한다는 전략이다.

또 개별 관광을 개성·금강산 지역에서 우선 실시 후 평양 등 내륙으로 확대하고, 이산가족 교류 재개도 실시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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