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이 농수산물 수출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올해 농수산물 수출 목표액을 250만달러로 설정하고 관내 수출업체 10곳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수출 목표액 200만달러를 11% 초과한 222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역시 수출업체 역량 강화를 통해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수출회의는 △업체간 수출분위기 동향 △해외바이어 응대요령 △비대면 온라인 수출상담회 일정 △미국·호주 해외 판촉전 참여 △aT수출분야 행정 지원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남해군은 깐마늘 수출규모가 전년대비 283% 증가했다. 중국·호주·베트남에 유자차를 첫 수출하는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해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공업체에 4000만원의 긴급 수출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출상담회에 14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활기찬 수출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강진만 굴과 남해 유자차의 중국 수출이 난항을 겪는 등 어려움도 뒤따르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마늘의 국내 시세 호조가 수출 물량 감소로 이어져 그동안 힘들게 구축해 놓은 해외 바이어와의 거래선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남해군과 관내 수출업체들은 수출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인증을 확보해 경쟁력을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 또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수산물 수출확대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남해군은 6월10일 남해 스포츠파크 호텔에서 20개 업체가 참여해 미국·캐나다·일본·중국의 바이어와 어간장·피클류·냉동굴·숭어·흑마늘가공품·천연조미료 품목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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