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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구축, 국회 토론회 개최

여·야 지도부 대거 참석 높은 관심…관광·물류·소통원활 상생발전 기대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4.27 10:22:37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되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6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김회재 의원과 하영제 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도·경남도·여수시·남해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여수~남해 해저터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토론회는 민주당 김태년 전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로 기대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토론회를 준비한 하영제 의원과 김회재 의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이런 열기라면 해저터널 건설은 충분히 가능하다"며 "남해는 이제 수도권과 일일 관광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는 이우호 현대건설 상무가 △보령-태안 해저터널 건설 경위 및 시공기술 소개를, 조상필 광주전남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의 건설 필요성을, 정창용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남해~여수 해저터널의 효과와 시사점을 각각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전동호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강신탁 경남도 도시과장, 김종학 국토연구원 박사, 이정기 국토교통부 도로건설 과장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국내 해저터널 기술의 발전상은 물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도모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폭넓게 다뤄졌다.

김회재 의원은 "오늘의 열기가 곧 사업 계획 확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하영제 의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라며 "이제는 국가적 프로젝트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해와 여수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장기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구덕순 재경남해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과 여수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20여명도 자리를 함께해 토론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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