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종범)는 지난 23일 대전광역시 서구 ㈜청화팜 본사에서 '인천 옹진군 영암 어촌마을 소득증대와 어촌특화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경복 이사장, 정하규 조합장, 김종범 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어촌어항공단
이번 협약식에는 △영암영어조합법인(조합장 정하규) △(주)청화팜(이사장 이경복)이 함께 참여했으며, 본 업무 협약에 앞서 관계자들은 ㈜청화팜의 의약외품 가공 현장을 방문해 친환경 제품들을 둘러보며 영암마을만의 특화상품 개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촌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 지원 △어촌특화마을의 유·무형 자원에 대한 홍보 △상호 지역 활성화를 위한 봉사활동 추진 등으로 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 기관 및 단체는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영암영어조합법인은 센터의 '어촌멘토단' 사업을 통해 마을기업 양성 컨설팅을 이수한 영암어촌계와 마을의 주요 운영진이 참여해 설립된 단체로 마을 특산물 특화상품 개발, 바지락 소포장 사업 등 센터와 함께 어업 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센터는 업무 협약의 후속조치로 옹진군 영흥도의 특산물인 포도와 수산자원을 결합한 특화상품 개발, 체험객 대상 제품 시연회 등 단계적인 향후 지원책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해 특화상품의 홍보 및 유통체계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하규 조합장은 "영암마을의 소득구조 개선과 마을자원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올해 초 영암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마을과 어촌을 알릴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범 센터장은 "작년 주민주도로 개발된 '마시안 해조수딩젤' 특화상품이 어촌의 좋은 선도 사례가 돼주었다"라며 "이번 개발 과정에도 영암 어촌의 스토리가 담긴 대표 특화상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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